정부에 대한 지지율은 확실히 떨어진게 느껴지지만
박근혜 개인에 대한 지지는 아직 굳건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대통령 취임 이후 기존 박근혜 팬덤 + 알파가 생겼죠

지금 박근혜 정부 지지율이 50%대 초반으로 나오는데 이정도면 대선 득표율과 거의 일치합니다
문재인을 찍었던 기존 박근혜 비토층은 12월 20일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지지안하고 
박근혜가 잘 안되기를 눈에 불을 켜고 바라고 있는 모양새죠
대표적인 계층이 20대, 30대, 호남, 서울, 화이트칼라, 학생입니다 

이중 호남 장노년층, 전북에서는 박근혜가 충분히 인사로 지지를 얻어낼수 있는 기회였는데 
스스로 걷어차버린건 매우 아쉬운 항목입니다

기존 박근혜를 찍었던 50대, 60대, 영남, 충청, 주부, 농림수산, 자영업은 여전히 박근혜 지지합니다
외려 지금 야당의 지나친 반대에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더더욱 커져버린 상태죠
대선이후 새누리-민주 정당 지지율 격차는 20%이 넘게 납니다. 총선때는 민주당이 앞섰던적도 있었죠

재보선만해도 박근혜 정부의 인기가 폭락했다면 영도, 부여청양도 전부 새누리 후보가 고전했어야 했지만
민주당조차도 극열세를 인정하며 재보선 전패를 일찌감치 예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철수 당선으로 그들이 얼마나 위안을 받을지, 또 그거가지고 얼마나 자위할지는 안봐도 뻔하죠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킨 1등공신인 위에 언급한 계층은 적어도 3년이상은 박근혜정부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낼겁니다
이명박 정부와는 본질적으로 다르죠. 서울 중산층, 부유층을 메인으로 하고 영남을 서브로 기반을 다진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이 무너지자 영남도 확실히 잡지 못하고 5년내내 끌려다녔지만 대선에서 보여준것같이 박근혜의 뿌리깊은 지지기반은 앞으로 다가올 선거에서도 크게 위력을 발휘할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이 박근혜정부에 대한 도넘은 비난을 일삼는건 당장 문재인 투표자를 일부 결집시키는 효과를 가져올수는 있겠지만...
전국단위 선거에서 또다시 완패를 면치못할 아주아주 못난행동이죠... 안철수가 그런일 다겪고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데에는 이러한 민주당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지금 하던대로 하다간 다음 지방선거땐 호남3자리에 박원순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