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쯤인진 모르겠지만 일전에  게시판에서 서브리미널 효과에 대해서 옳냐 아니냐로 논쟁한 경우가 보여서말입니다.

 

서브리미널이란 광고속의 순간적인 메시지가 나중에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냐 뭐 그런거죠.

'짧은 메시지가 인간의 행동을 변화한다' 정도랄까요?

 

여기에서 유명한것은 제임스비커리의 콜라-팝콘 연구죠.

영화관에 3천분의1초 수준으로 콜라가 마시고 싶다. 팝콘을 먹고싶다 같은 문구를 끼워넣으니 판매량이 급증했다....뭐 이런얘기들이죠.

 

 

이 서브리미널 효과를 대니얼 사이먼스, 크리스토퍼 차브리스가 지은 '보이지 않는 고릴라'에서 언급되었습니다.

 

대니얼 사이먼스는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이라고 농구공의 패스를 주고받는 와중에 고릴라가 지나가도 보지못한 그 실험을 설계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자세한 내용은 없었지만 대략 이러합니다.

 

                        '잠재의식 자극은  매우 사소하게 영향을 끼치기에 이와같은(비커리실험) 큰 영향을 끼쳤다면 잠재의식이 아닌

                         다른 자극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팝콘-콜라 광고의 경우 제임스 비커리는 연구가 사기였다고 인정했으며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연구를 꾸며냈

                         다고 한다.'

                        '다른 연구자들이 비커리의 실험결과를 재현하려 했지만 성공한 사례는 없다.'

                            

                        '캐나다의 방송국에서 '지금 전화를 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짧게 보냈지만 전화량은 늘지 않았다. 이후 시청자들

                         에게 무엇을 봤냐고 묻자 정답은 없고 배고프거나 목마르다고만 대답하였다.' 

                             

                        '잠재의식 설득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부족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정신조종이 가능하다고 믿고있다.'

                          

                        '자기계발에 쓰는 잠재의식 음원도 이중맹검으로 실험한 결과 효과가 없다고 알려줘도 그만두지 않았다.'

 

난잡하긴 한데 요약하자면 '서브리미널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는 존재하지 않으며 실존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도겠습니다.

 

저도 과연 진정으로 효과가 있는것인가라고 생각해봤는데 정확한 자료를 얻기 힘들었습니다만. 일단 보이지 않는 고릴라만 참고한다면 서브리미널은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되는군요.

 

모차르트 효과랑 거의 동일선상에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