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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통하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모르는 것보다는 이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시동을 먼저 끄면 핸들 조작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브레이크를 꽉 밟는다.
2. 기어를 “중립”에 놓는다.
3.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운다.
4. 시동을 끈다.
5. 기어를 “주차”에 놓는다.
How to cope with sudden unintended
acceleration
혹시 이 방법에 문제가 있다거나 다른 더
좋은 방법을 아신다면 댓글로 알려 주십시오.
급발진이라는 현상이 정말 존재하는 건가요?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고서 사고 원인을 자동차에 뒤집어씌우려는 피해자들의 억지라는 주장에 저는 상당히 공감이 가던데... "만일 정말 그런 현상이 존재한다면 기술적으로 밝혀내서 카레이싱 등에 이용해야 되겠다"는 말도 그럴 듯 하고...
하하하 /
리콜 사례도 여러 개 있고, 기계적 결함을 구체적으로 밝혀낸 사례도 여러 개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래에 나열된 사례를 자세히 추적해 본 것은 아니지만요.
http://en.wikipedia.org/wiki/Sudden_unintended_acceleration#Reported_incidents
아마 일반 승용차는 F1 차량과 달리 가속 최적화로 세팅되어 있지 않겠지요. 그런데 오류가 나니까 그 세팅보다 빠르게 가속되는 것이고요.
방송에서 나온 걸 보니까 같은 차종으로 실험을 했는데 알섹을 최대한 밟고 상태가 좋은 도로에서 카레이서가 운전했는데도 골목길의 사고 차량(블랙박스 영상 있음)보다 더 느리게 가속되더군요.
‘궁금한 이야기 Y’, 급발진의 미스터리 파헤친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212/sp2012121416531396010.htm
제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급발진에 대한 외국 자동차 회사의 태도와 한국 자동차 회사의 태도(한국 고객에 대한)가 엄청나게 다른 것 같습니다. 예컨대 한국 회사가 외국에 차를 팔 때는 차량에 부착된 기록 장치(브레이크, 가속기 등 작동 기록)를 소비자가 다 볼 수 있게 계약을 하는데 한국 사람에게 팔 때는 그것을 못 보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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