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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태 고종석 둘이 잘못한거죠 아마 진영논리때문에 노빠를 비판하는 포지션에 있었다는 이유로 쉴드치는 분들이 있나본데
이건 정치적 문제나 포지셔닝과는 아예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개인의 성적 윤리성의 문제인데
여자의 평소 드립질이 어떻든 노빠에대한 포지셔닝이 어떻든 그런것과는 별도로 명백히 고씨 둘이다 잘못한겁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document_srl=766488&mid=free&comment_srl=766519
by 이름없는 전사
그리고 '붕'이 아니라 '봉'입니다. ㅋㅋㅋ
고은태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설사 여자쪽에서 섹드립을 시전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착각했다는 것도 변명에 불과합니다.
상대가 20살 아래이고, 본인이 유부남에 자식도 있고, 엠네스티에 있는 신분이라는 것을 망각한다는 것은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커버될 수 없습니다.
이름없는 전사님
제가 언제 고은태를 쉴드했다는 것인가요?
남성위주 생각으로 피해여성을 2차가해해서도 안되지만 요즈음의 세태를 타고 성희롱 문제가 불거지면 무조건 남자는 죽일넘 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고은태는 섹드립 자체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도덕적으로 비판 받아야 합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지성인이고 가장으로서 한참 어린 여성과 그런글을 주고 받으며 노닥거린다는 것 비판받을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비판하면 얼마든지 저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어제 문제에 대한 비난의 초점은 여성이 피해자라는 부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고은태가 먼저 일방적으로 그리고 그 여성이 거절의사를 분명 밝혔는데도 그런 섹드립을 했고 그랬다면 당연히 고은태는 가해자가 되는 것이며 그 여성은 피해자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어제까지 드러난 사실로 보면 둘의 관계는 성인들끼리 ( 나이차는 부차적인 것이고) 동등하게 섹드립을 즐기다가 여성이 고은태를 걸고 넘어진 것이 농후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하면
1. 여성의 섹드립 수위가 보통이 넘습니다.
고은태가 그런 카톡을 할만 할 정도로 수위가 높고 적나라합니다
만개중 몇개라고 했는데 누가 만개를 일일이 다 찾아 보았는지 궁금합니다
설령 몇개라 할지라고 그런정도 색드립을 공개된 트윗에 할 정도라면 성적 개방도가 아주 높은 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다음으로 고은태와는 같은 엠네스티 회원이고 존경하는 분으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은태가 변태고 이상해서 처음부터 카톡으로 섹드립을 했을까요?
더욱 고은태는 그녀가 섹드립을 한 구 트윗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가. 고은태가 먼저 섹드립을 하였다
나. 여자가 먼저 섹드립을 하였다.
다. 대화를 주고 받다가 어느 순간 누군가 섹드립을 하기 시작해서 수위가 높아졌다.
가의 경우 고은태가 변태라고 볼 수 있고 그럴경우 여자가 먼저 카톡을 차단했겠지요
나의 경우 고은태가 맞장구를 쳤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의 경우가 가장 가능성이 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누군가가 야한 이야기를 하다가 수위가 높아졌겠지요
2. 고은태는 둠섬을 제안할 정도로 심한 드립을 하였고 여자는 하지말라고 하였고 고은태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여자가 갑자기 터트렸습니다.
통상 고은태가 변태나 미치지 않고서 다짜고짜 둠섬이니 옷을 벗어라니 심한 드립을 했을까요
알려진 바로는 상반신 나체사진을 찍어보낸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싫어하고 거절해서 고은태는 그만 두었는데 여자는 고은태에게 먼저 사과하라는 카톡을 하지 않고 트윗에 터뜨리는 것일까요
정황을 보면 결국 둘이서 같이 논 것입니다
성인들이 카톡을 통해서 사적으로 성적 농담을 하고 놀다가 한쪽이 맘이 상해서 일방적으로 터트린 것입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여성은 익명입니다
그리고 카톡이라는 둘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고은태는 교수이며 잘 알려진 실명의 공인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 지금도 익명입니다
왜 사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일을 트윗에 터트린 것일까요
그리고 코너에 몰린 고은태가 사정사정 하는 카톡 내용까지 공개하여 사람을 정말 비참하고 잔인하게 밟아버리는 이유가 뭘까요
고은태가 그 여자에게 사정하는 트윗을 보셨나요?
그걸 공개할 이유가 뭘까요
고은태는 인정하고 계정 폭파했는데요
이건 익명을 이용한 인격살인입니다
저더러 진영논리로 쉴드한다고 했는데 저의 인격을 근거없이 모독하지 마십시오
고은태와 그 여성이 권력관계입니까 상하관계입니까 이해관계입니까?
그냥 인간대 인간일 뿐입니다
여기에서 고은태의 사회적 지위에 맞지 않는 행동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별개입니다
그리고 고은태가 한 행동은 일대일의 지극히 사적인 사생활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의 사생활은 보호 받아야 합니다
그가 교수이든 성직자이든 정치가이든 말입니다.
자신의 지위나 힘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행동하지 않은 이상은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런 사적 공간에서 일대일의 일을 한 당사자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폭로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은태는 인생 끝났습니다
교수직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가정에서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여성이 입은 피해는 뭔가요
아무도 그 여성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저는 고은태가 그런 섹드립을 하는 것을 잘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종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종석이 한 말도 오십이 넘게 살다보니 겉으로 드러나 보이고 어느 하나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고은태가 여성을 성희롱했고 여자는 피해자이고 고종석은 2차 가해자라는 식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뭐가 잘못입니까
얼마든지 가질수 있는 시각입니다.
오히려 진보를 자처하는 이름없는 전사님은 성인간의 자유로운 성적 생활을 찬성해야 하는 분 아닌가요
다시 말합니다
고은태가 사회적 지위나 힘을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가해했나요
그 여성이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지속적으로 드립을 했나요
그 여성은 고은태와 카톡으로 대화를 했으니 카톡으로 사과를 요청하면 안되었나요
그 여성은 사과하고 시인한 고은태의 글을 내려달라고 사정하는 카톡을 왜 공개했나요
고은태와 관련된 실체적 진실관계가 모두 밝혀진 듯 말씀하시네요. 님의 주장은 일방적인 여자의 주장만을 근거로 한 거잖아요. 최소한 당자사간에 카카오톡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 한 님의 추론은 의미가 없어요. 제가 주장하는 건 그렇게 당당하다면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 올리지 말고 전문을 다 올리라는 거였죠. 그래야 최소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시시비비를 가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트윗에서 그런 섹드립은 남자도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그런 섹드립 수준을 남자가 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변태성취향자로 비춰졌을 것에 한표 겁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의 섹드립을 보는 것은 이 여자는 "쉬운 여자"라는 인격에 대한 단정이 아니라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 상태지만 당사자간에 합의 섹드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증거자료일 뿐입니다. 그 여성의 트윗에서의 섹드립이라는 증거자료를 통해 그녀가 "쉬운 여자"라고 판단하자는 게 아니고 "당사간에 섹드립에 관한 합의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대화가 5일간 이어지다 이틀간 텀을 둔 상태에서 일주일만에 거부의사가 나왔고(차단) 그 이후 거부의사를 존중해서 일체의 다른 시도가 없었다는 겁니다.
지금 님은 그 일주일간의 실체적 진실관계에 대해 그냥 그 여자말이 맞아 이런 매우 편협된 시각에서만 보고 있는 거죠. 그런데 그건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 거죠. 왜냐하면 그녀는 카카오톡 전문을 공개한게 아니니깐요.
이 사안이 어떻게 결말이 나든 간에 고은태는 이미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었고 이건 그에게 엄청난 피해가 될겁니다. 그런데 만일 고은태가 했다는 섹드립이 당사자간에 일정부분 암묵적 합의하에 이루어졌다면 솔직히 누가 진정한 피해자가 되는 겁니까? 물론 합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고은태는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고종석말대로 합의한 상태라면 비난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고은태가 유부남이라는 관점에서 여전히 비난가능성은 남고 또 사회적 인사라는 측면에서 비난가능성은 남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비난의 정도에서 충분히 감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닥치고 섹드립이 있었다는 일방적 주장만으로 모든 걸 제단하시는 님의 태도는 진정 올바른 것입니까? 혹은 그 여자사건을 계기로 일부노빠들처럼 무작정 고은태 고종석 매장에 더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건 아닙니까?

아 자꾸 과거 섹드립을 했으니까 그렇고 그런 여자다 이런게 아니라니깐여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음
그녀는 지난 해에 몇개월전에 고은태로 부터 해당 카톡이 왔다고 했어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5일간 지속되는 동안 실명까고 하면서 어떤 암묵적 관계없이 무작정 엉덩이 이런 소리부터 작렬합니까?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뻔하게 실명을 까고 하면 나중에 다 까발려질 수 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고은태의 섹드립에 의해 상처를 받았다는 사람이 버젓이 그 이후에 트윗에다가 고은태가 한것보다 더 수위가 놓은 상식이하의 섹드립을 대놓고 칩니까? 상식적으로 이게 상처받았다는 여자가 일반적으로 할 수 있나여? 전에 상처받았다다면 그것때문이라도 더 조심할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님의 고정관념은 저런 섹드립으로 흐강님이나 제가 저 여자분이 그렇고 그런 여자구나 이렇게 판단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게 아니라니까요. 그녀의 말만을 그대로 인정하기에는 먼가 섞연잖다는 겁니다.
물론 고은태는 이미 시인하고 사과했죠. 그런데 그 사과내용에 보세요. 그 당시 합의가 있는줄 알았다고 하잖아요. 이건 그들 간의 카톡대화를 통해 보야 정확히 알 수 있는거구요. 그리고 고은태의 경우는 박시후와 다른게 그는 합의가 있었느냐 유무에 상관없이 이미 매장되었어요. 합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권운동가이면서 유부남이 변태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으로 끝납니다. 따라서 고은태가 버로우했다는것이 저 여자가 한 말이 진실임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겠구만. 그렇게 설명을 해주었건만 자기만 원하는 것만 취해서 단지 저 섹드립만 보고 한인간을 그렇고 그런 여자로 판단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저의가 멉니까?

나름 자부심도 있었을테고
고은태가 그냥 변명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것일 겁니다
1. 성격상 교수로서 나름 사회적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신념대로 실수가 드러나자 깨끗하게 인정한다.
2. 옳다 그르다 따져보았자 거의 익명이나 다름없는 여성과 교수와 인권 운동가라는 사회적 지위가 있는 자신과 비교할때 자신만 손해다라는 계산
3. 꼼짝 못할 증거가 있어서 그냥 항복하고 도망갔다
뭐 이런정도 되겠는데 어느것인지 다 해당되는 것인지는 모르지요
다만 저도 이런건 아닌데 신상털려보니까 뭔가 잃을 것이 있는 사람은 주장할수록 손해고 불리하더군요
특히 사회적 신분이나 명예가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말입니다
트윗이라는게 어떤 곳인가요? 팔로우를 했다고 상대방이 섹드립까지 동의하는 건 아닐겁니다. 그런 그녀가 트윗에 섹드립을 올린 순간 이건 마치 단지 팔로우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차별적으로 섹드립에 노출되는 거 아닙니까?
사실상 바바리맨이 여고생 앞에서 성기노출과 머가 다른가여? 팔로우들 앞에서 섹드립 갑자기 처 날리면서 자기보고 자위했다는 사람에게 잘했다고 하고 자기 성기는 준비되었다 이런 걸 무차별적으로 드립하는대
그리고 고은태 사건은 지난 해이고 그녀의 섹스드립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올려진 건데요.
고종석 님이 리트윗하신 트윗들은 안타깝게도 고은태와 바이바이한 이후의 현 계정 글입니다. 즉, 저는 고은태와 교류할 때는 다른 계정이었고 고종석 님이 리트윗한 글을 고은태가 봤을리도 없다는 겁니다.

sns에서 팔로우들은 트친이에요. 일정한 친구관계가 성립되요. 왜 이러십니까? 그런데 친구관계가 성립된다고 섹드립까지 동의하고 친구관계를 맺는 건 아니죠.
그런 트윗에서 일방적으로 노골적인 성적인 멘트를 날린다면 그건 바바리맨이 하는 짓보다 더 나쁜거죠. 그래서 트윗에서 성적인 글을 올리는건 아에 퇴출대상이구요.
아무튼 그녀가 트윗에 올린 수위는 정상적인 그런 수준은 아니었죠. 그걸 단지 팔로우 했다는 이유로 봐야 한다면 그건 다수를 대상으로 한 섹드립이 아니고 멉니까?
아무튼 정작 그렇게 섹드립에 상처받았고 그래서 고은태의 행위를 성희롱으로 규정짓는 사람이 정작 자신은 그런 섹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그 이후 날렸다는게 정상적으로 이해가 되는 거냐 이거죠. 그리고 다른 피해자라가 있다는 것도 그게 진짜인지 나아가 그 다른 피해자와 고은태간의 합의에 의한건지 일방적으로 그런건지도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녀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데 님은 어떻게 그녀의 말은 당연하듯 다 신뢰하나요?
그리고 다른 피해자 때문에 실명으로 깟다는 것도 그녀가 작년에 벌어진 일을 이제와서 까는 이유는 될 지언정 그녀와 고은태간에 진실을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아무튼 확실하건 카카오톡 전문을 보지 않는 한 그녀가 애사당초 고은태의 섹드립이 동의 없이 이루어져서 성희롱이라는 주장은 사실인지 알 수 없는거져

작가의 글은 안사보면 됩니다. 팔로우는 한번 된 상태인 이상 안 볼수 없어여. 어쩔수 없이 읽게 되고 그 이후에야 처리가 가능하져.
자신이 성희롱의 희생자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자기는 다른 사람에게 동의와 상관없이 섹드립을 날린다?(자기는 성적 감정은 중요하지만 남은 안중요하다는건가요?)
아 님 논리데로라면 보통 강간을 당했다는 여자가 얼마 후에 바로 강간비스무리한 행동을 하고 다니는 군요.
애시당초 고은태는 더 확전되는게 불리할 뿐이죠. 합의유무와 상관없다니깐요. 이 사안은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자료를 그녀가 제공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죠. 애시당초 형사사건을 기소되는 그런 사안이 아닌한 말입니다. 자기가 성희롱 당했다고 주장해놓고 자기에게만 유리한 자료만 올리는게 공정한 겁니까? 아니면 애사당초 다 까는게 공정한 겁니까?

일방적인 성희롱이냐 아니면 이번처럼 상호간에 동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냐에 따라 달라지고
일단 그 여성이 폭로하게 된 계기가 다른 피해자때문에 더 피해가 생기는걸 막을려고 했다면 이미 목적 달성한 것 아닌가요
단순합니다
고은태가 일방적으로 성적 드립을 날렸다면 변명여지 없이 성희롱입니다
그러나 성인으로서 어느정도 합의하에 서로가 성적 드립을 하다가 상대가 정한 선을 넘었다가 문제가 되었다면 이걸 성희롱이라고 할 수 있는지
저는 후자로 보거든요
일단 이 문제는 간단합니다
1. 고은태가 변태고 이상해서 처음부터 카톡으로 드립다 엄청난 성희롱 발언을 했다라는 가정이 있어야 성립되는 문제입니다
여성은 항상 거절했다고 카톡에 나오더군요
그러면 왜 카톡을 차단 하지 않은걸까요?
그러니까 고은태가 변태고 이상해서 잘 알지 못하는 한번본 회원에게 처음부터 무지막지한 드립을 하고 심지어 SM 까지 요구를 했다라는 것이 여성의 주장입니다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고은태가 그런 이상한 사람이라고 치고 그럼 그 여성은 왜 카톡을 차단하든가 캡쳐해서 엠네스티에 조치를 요구하지 않은걸까요
5개월이상 묵힌걸 보면 법적 조치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냥 카톡 차단하면 되는데
그리고 그 여성도 고은태가 스토커처럼 했다고는 않했지요
겨우 5일간입니다.
두번째로 일각에서는 고은태나 그여자나 SM 이라고 보는것이고 그 과정에서 고은태가 여자가 상대로서 거절했는데 고은태가 들이대서 문제가 된것이라고 보더군요
전사님이나 일부 분들이 고은태가 깨시민을 비판하니 진영논리로 쉴드한다고 생각하는가 본데요
저는 고은태를 쉴드할 이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미 고은태는 먼지가 되어 깨시민 비판할 일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아서 여성 주장의 허점을 말 하는 것 뿐입니다.
이건 다른 사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시류에 영합하여 무조건 돌부터 던지지 않고 다른 부분을 살펴보려는 노력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적어도 아크로를 일년이상 드나든 분이라면 제가 논란이 되는 사안에 진영에 관계없이 사안별로 접근한다는건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친노는 하도 편들 건덕지가 없어 너무나 빤하기에 별로 없지만 말입니다
저는 그여성분이 자기에게 유리한 카톡만 공개하지 말고 기왕 이렇게 된것 수치스러운 단어는 나올만큼 나왔으니 본인이 고은태에게 한 말도 공개를 했으면 합니다
여성분의 주장대로라면 거절의사를 항상 표시했다고 트윗에 답했으니 공개 못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 트윗을 보관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대로 공개를 하면 그 내용에 따라 즉시 사과와 함께 제가 잘못판단한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이사건을 보는 관점은 단순합니다
둘이 섹드립을 하고 사적으로 놀았다라는 것입니다
즉 성인이 합의하에 성적인 발언을 하고 놀았다는 것입니다
한쪽이 거부하는데 그랬다면 당연 성희롱이고요
그런데 그 여자는 증거를 내놓지 않습니다
다른 증거는 내놓는데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서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카톡이라는 일대일 이야기로 고은태와 그 가족이 입은 피해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고은태가 사정하는 카톡을 공개당하여 받은 인간적 수치심과 모멸감
인권은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의자에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은 죄만큼 벌을 받아야하고 합법적 징벌이어야 하지요

그런데 그럴경우 이야기가 이렇게 전개되어야지요
여자가 선생님 실망했습니다
너무 지나칩니다 사과하십시오라고 말입니다
아니면 카톡을 차단해버리고 전화번호를 블락해버리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참고할 것은 지금 알려진 바로는 두사람다 거의 SM 이라는 겁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통상적인 남녀관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전사님이 추정하는 부분이 맞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지만 제가 문제시하는 것은 그 여성분의 대응이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 겁니다
제 의견의 방점은 고은태에 대한 호감이나 쉴드가 아니고 그 여성분의 행동에 대한 합리적 이해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이 놀아놓고 나중에 딴 소리하거나 나중에 수치심이나 성희롱 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뭐 하여간
석연치 않는 부분때문이 있기때문이지요
내막을 알게되면 이해가 갈수도 잇겠습니다마는
제 생각에는 여성분이 분명한 선택을 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듯 합니다
일단 사과를 받고 고은태는 매장되었으니 응징했다 생각하고 그냥 덮어두는 것
트윗만 다른계정을 하면 2차피해 운운할 상황은 아닐듯 하고요
아니면 법적으로 조치를 해서 법적으로 판단과 피해를 보상 받든가요
이런식 여론전 감성에 호소하는건 아닌듯
일단 고종석 고은태는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종석도 신망에 금이 갔고 고은태는 직장까지도 위태로울판인데 그런정도면 성희롱이라해도 댓가를 치루었다고 보고
그것도 뭐 직장이나 권력관계라고 보기도 그렇고
이게 정상적인것 같은데 일을 확대시키는 것을 보니

합의여부가 불확실한데 님은 그녀가 피해자라는 언설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내 주장은 지금 나온 증거자료로 그녀는 피해자 고은태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섹스드립을 날리는 가해자 이 구도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거져
그럼에도 확실한 증거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애시당초 피해자-가해자 구도로 몰아간 님들은 멉니까?
아 고은태씨가 반성했다고 해서요. 그런데 고은태씨는 분명하게 그녀가 동의한 줄 알았다고 했어요. 이건 분명한 항변이죠. 왜 이 항변은 무시하느냐 이거죠
제가 주장하는 건 지금까지 나온 자료만으로 특히 그녀가 일방적으로 공개한 자료만으로는 가해자-피해자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것 뿐이에요. 제가 뭐 잘못되었나요?
고은테는 섹드립을 한 것을 인정했지만 정작 그 섹드립이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줄 알았는데 나중에 상대방은 그게 아니라고 하니 사과한다고 한거죠. 자세히 고은태 반성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님의 상식은 여자는 무조껀 피해자 이건가여? 그게 지금 할 소리임? 증거자료가 불명확상태에서 피해자 가해자 이런걸 함부로 말하는 님들이 더 이상해 보이네여.
그리고 누누히 말했는데 아직 증거자료가 불명확하다고 했고 특정인 꽃뱀인지 여부도 카카오톡 전문이 나와바야 안다고 했는데 님은 왜 하지도 않은 말을 제가 했다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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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태 교수의 사과문 |

왜이러시나요? 고은태는 난 그 당시 동의가 있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넌 아니라고 하네. 아 그럼 결과적으로 내가 착각한것이 되네. 머 이런 거잖아요.
5일간 계속 섹드립을 날리는 과정에서 고은태가 보기에 동의가 있다고 볼 여지가 있으니까 지 실명을 까고 했을 거라는 거죠. 님은 실명을 까고 하는데 동의없이 한다 이게 정상적임? 우선 이것부터 대답을 해보셈. 동의없이 진짜 실명까고 미친 짓 한다는 건 이건 마치 난교파티에 누가 몰래 동영상 찍고 있고 이게 유출될 수 있음에도 난교파티릃 했다는 거 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이미 들어난 마당에 어쩌고 하시는데 카톡 내용의 더 저질스록 표현이 올라오고 나아가 확전까지 되서 계속 소송까지 간다면 님은 어떻게습니까? 대충 마무리 짓고 빨리 가라앉기를 바라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이건 설사 상대방이 꽃뱀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임. 왜 많은 사람들이 꽃뱀들한테 당하고 쉬쉬하면서 대충 마무리 질라고 하게습니까? 설사 상대방이 꽃뱀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잘못은 바뀌지 않고 확전이 되면 될 수록 사람들 뇌리에 더 오래남기 때문이져.
지금까지 나온 증거자료로 확실한 건. 고은태의 섹드립과 일주일간 그게 유지되었고 그리고 이 이후 그녀도 트윗에서 지 팔로우들 상대로 섹드립을 했다는 것 외에는 사실상 없어요. 나머진 미궁이라는 겁니다.

전사님 역시 확인되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군요
다른 피해 여성이 있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데 아직 나타나지도 피해자라고 하는 여성도 들었다라고만 했지 까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님은 그럼 고은태는 동의했다고 주장하고 그래야지 왜 사과를 하느냐라고 하는데 고은태는 이게 동의든 아니든 이런 대화를 했다는 자체로 이미 매장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굴할 정도로 애원하고 사정한거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니가 이런말 했는데 동의한것 아니냐
내가 이런말을 보냈어도 니가 거절의사를 안보냈다 등등 진실게임으로 가면 고은태가 이긴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
어린 여자를 상대로 유부남 교수 인권 운동가가 섹드립하고 놀았다는 것 밖에 남는 것이 없는데
전사님은 아직 사회경험이 적은듯 합니다
뭐 바닥에서 굴러서 잘 안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좀 가진것이 있는 중년 이상 남성들의 심리나 상황에 대해서 말입니다
문제는 말입니다
그 여성이 고은태가 했다는 아주 진하고 치명적인 드립은 공개하면서 자신은 그냥 거절했다는 말로 끝낸다는 것이지요
고종석이 드립을 들추어내고 그걸로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이 고은태에게 거절의사나 자신이 보낸 미지근한 내용의 카톡을 공개하면 끝 나는 겁니다
고종석이 애원하고 사정하는 카톡까지 공개하시는 분이 왜 못합니까
게다가 고은태이후에도 공개된 트윗에 대한 드립도 무지 강하게 하시는 분이 말입니다
저나 레드문님 역시 그가 무슨 꽃뱀이다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피해자일수도 있고요
그러나 현재 드러난 정황으로 볼때는 서로 합의한 후에 하다 ㅌ틀어졌을 가능성이 훨 높다는 것이고
이런 주장은 일방적인 고은태 매도에 대한 다른 시각 좀더 사실 파악에 대한 관점이지요
그런데 님은 이걸 고은태에 대한 쉴드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으며
기존에 사람들은 여성은 무조건 피해자다라고 하며 남자가 조금 나이가 있거나 지위가 우월하면 권력관계다라는 식으로 매도하고 보는 것 때문에 하는 이야기지요

A씨 폭로의 진위 논쟁은 약 3시간 뒤 고[고은태] 교수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카카오톡 대화가 있었다. 변명하자면, 저는 당시 상대방도 그런 대화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사과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됐습니다....그런데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방이 수그러들 무렵 이번에는 '2차 가해' 논쟁이 빚어졌습니다. 기자 출신 소설가 고종석(@kohjongsok)씨가 피해여성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올린 '야한' 내용의 트윗을 리트윗한 것이 발단입니다.고씨는 이와 함께 "쉰다섯 되기까지 겪은 경험으로는, 세상일이 반드시 겉으로 보이는 바 그대로는 아니더라. 특히 사적 일들은. 매서운 선악의 잣대는 이 경우에 무용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이번 사건의 쌍방 책임을 따지는 뉘앙스를 낳았고, 무엇보다 피해여성이 "옛날 트윗 알티 하지 말라구요. 무슨 의미로 하는지 다 알겠으니까", "진짜 울고 싶다. 존경하던 사람이 내 옛날 트윗 알티하며 조롱하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그러나 고씨는 "자꾸 2차 가해 어쩌구 하시는 분들은 제 판단력을 의심해 봐라. 이 사건의 피해자가 강인하고 리버럴하며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리트윗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고종석의 논리대로라면 앞으론 강간 사건에서 "사건의 피해자가 강인하고 리버럴하며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그녀의 과거 성생활과 섹드립, 연애 경력을 언론에 막 알리고 법정에서도 막막 공개해도 되나 봅니다?"라는 반박이 돌아왔습니다.(인권운동가 고은태와 소설가 고종석에게 무슨 일이....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6427&CMPT_CD=P0001)
SM이 이수만이 아니라는 것
멜둠은 남성 가학섹스
펨섭은 여성 피학섹스
그러니까 남성이 주인노릇 여성이 노예가 되는 놀이를 하며 쾌락을 얻는 것이 둠섭이라고하네요
듀나나 딴지 분석에 의하면 고는 멜둠이고 여성은 펨섭인데 유부남 멜둠은 그세계에서는 시세가 바닥이라는군요
대충 추측으로는 처음에는 가벼운 성적 대화를 하면서 타진을 했다가 고은태가 유부남 멜둠이라는 것을 알고 여성이 거절했는데 고은태가 들이댔다는 정도가 될듯하네요
그동네에서 보는바로는
확인된 사실은 딱 하나에요. 고은태가 섹드립을 쳤다. 이거 말고는 없거든요.
그리고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은태가 유부남이기 때문이고요.
섹드립을 쳤는데, 그 섹드립이 상호 간에 합의가 된건지 안 된건지는 몰라요.
여자는 자기가 성희롱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고은태는 합의가 된 줄 알았다고 하니까.
합의가 있는 줄 알았다는 변명이 모든 성희롱 피해자가 상습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고은태 하나 정도는 얼마든지 예외가 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 여자의 예전 트윗이 문제가 되는 부분도 분명해요.
그 트윗에 대한 얘기가 자꾸 불거지는건 여자의 성적 취향으로 볼 때 '합의가 된 상황'으로 볼만한 개연성이 더 높아졌다는거죠.
꼭 합의가 됬다고 단정하는 것도 오버고 트윗이 개연성을 높였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도 오버에요.

아마 SM 문제가 있기에 둘다 카톡을 다 공개 못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사내들, 정말 점점 더 추악해지고 비겁해지는 요즘입니다.
대한민국에 사내다운 사내, 남자다운 남자, 다 어디 갔습니까?
추한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고은태 씨는 남자의 명예를 생각한다면
당장 공식 · 비공식 모든 자리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성상납, 성추행, 섹드립 카톡/트윗질...
헤어진 여친에 대한 사후 보복질...
변태와 폭력이 난잡하게 교접하고
온갖 비열함이 백주대낮 거리를 휩쓰는 대한민국 작금의 몰골...
대한민국에선 남자 부끄러워서 어디 살겠습니까?
조선 사내들 할 수 있는 게 대체 뭡니까?
폭력? 강제 성추행? 보복질?
걸핏하면 북한 카드 꺼내는 민족자해 공갈질?
농협 디도스? 이번 해킹 대란? 천안함 침몰?
이런 거 다 한국 사내놈들이 비겁하고 추해서 생긴 겁니다.
범인은 다 엉뚱한 누명 뒤집어씌워서 조작해냈지요.
조작질도 한두 번이지, 누적되면 부메랑이 되어 반드시 되찾아옵니다.
경고합니다!
조만간 이땅에 큰 비극이 닥칠 것입니다.
대비들 하시기 바랍니다.
전사님이 논의의 수준을 잘 따라오시지 못하는 듯.
그리고 여전히 상대방의 주장을 마구 왜곡하시네요
대뜸, 저 여자의 과거 행실을 보라! 이런 여자가 고은태에게 얼마나 추파를 던져됐을지 뻔한거 아닌가? 이 여자 내가 보기에는 꽃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알고보면 고은태가 뒤통수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 고은태를 욕하고 그 여자를 감싸는 애들은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도식에 빠져서 실상을 못보고 있는 거다. 세상을 몰라서 하는 철없는 소리다..뭐 이런 식으로 아직은 아무 근거도 없는 본인들의 망상을 마치 사실인 것 처럼 "단정적으로" 말씀들을 하셨거든요?^^
이게 제가 한 소리입니까?
네버입니다.
저는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자는거고. 주장에 대한 입증이 불확실한 경우는 사실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뿐이에요. 입증이라는 게 멉니까? 최소한 합리적 의심이 없는 상태는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자꾸 고은태가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고 하는데 이건 민사소송에서는 처분권주의가 적용되어 동의하면 나중에 동의와 배치되는 사실이 발견되더라도 그 동의를 기반으로 사실을 인정하는 구속력이 있지만(돈이 걸린 문제이기 떄문에 그렇게 함) 일반 형사소송이나 이러한 실체적 진실관계를 다루는 경우는 자백은 그 자백과 다른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는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엄격히 말하면 고은태가 자백한 것도 아니구요. 고은태가 인정한 것은 섹드립이 있었다는 사실일뿐이고 심지어 동의가 있었는지 유무가 애매한 상태로 얼머부렸고 해석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그 당시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이런 걸 종합해 볼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모든 사실관계를 설정하는 님의 태도야 말로 매우 편협한 태도이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언론의 태도도 마찬가지에요. 정확히 말해 성희롱이 있었다는 주장만 있을 뿐이지 성희롱이 있었는지는 모르는 겁니다.
누누히 설명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객관적 사실 즉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사실은 고은태가 카톡에서 섹드립을 시전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5일간 지속되다 2틀이후에 그 쪽이 거부해서 중단되었고 그 이후에는 시도가 없었다는 것 그런데 이상하게 고은태의 섹드립을 성희롱을 받아들여 수치감을 느꼈다는 그녀는 그 이후 트윗에다 대놓고 섹드립을 시전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녀가 또 다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쩌고 하는 것도 입증된 바가 없어요. 제발 오바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누누히 이야기했잖아요. 그녀가 트윗에서 섹드립한 건 그녀가 고은태씨의 섹드립에 대해 합의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증거자료라구요. 이게 합의가 있었다는 증거가 아니고 합의가능성을 배제못하는 증거라는 것도 잘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자꾸 남이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님의 상상의 날개로 만들어내지 마시라구요.

-> 본인이 한 소리는 기억이나 하시나요? 카톡내용이 뭐였는지도 모른다면서 아주 자신있게, 단호한 어조로, 시종일관 자신의 일방적인 편견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그 여성을 꽃뱀으로 몰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고은태의 잘못은 그런 꽃뱀같은 여자애랑 놀아난 것 뿐이고, 그 여성의 고발행위는 걍 엿먹어봐라는 꽃뱀의 농간인 것 뿐이고..이것이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가깝다는 투로 줄줄이 싸질러 놓고는 뭐가 어째요?
고씨의 성추행 행각을 트윗에 밝힌 강모씨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도 "공론화 이후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라는 전한 피해자는 본인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성추행을 당한 피해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씨는 "인권에 관심이 있는 20살 아는 동생이 오프라인 상에서 고씨를 만나 스킨십을 당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고씨의 행각을 공론화하려고 마음을 먹은 것도 추가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강씨는 인권에 관심이 깊어 고씨를 팔로우하게 됐고 인권을 주제로 멘션을 보내면서 관계를 쌓았다. 그리고 며칠 뒤 특정 정당의 세미나에 인권을 주제로 한 발표의 발제자로 나선 고씨의 강의를 듣게 됐다. 강의가 끝난 뒤 강씨는 고씨가 찍은 세미나 단체 사진을 받기 위해 카카오톡 계정을 알려줬다. 그리고 다음날 고씨는 '실제로 자신을 만난 느낌'을 물었고, 강씨가 의례적인 인사를 건네자 갑작스럽게 DS관계를 요구했다는 것이 강씨의 주장이다. 강씨는 "나이가 많고 존경했던 분이라 바로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하지 못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까 '속옷을 벗고 어디를 갔다오라'는 식으로 성적 행위를 명령하는 문자를 보내서 완곡히 싫다고 표현했는데 5일 동안 문자가 계속왔다"고 말했다. 강씨는 "문자를 계속 확인하지 않았지만 트위터에까지 멘션을 날려서 장문으로 더 이상 이런 관계가 부적절하고 연락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저랑 대화하면서 살아있는 기분'이었다고 얘기해서 이분이 자신의 행위를 성희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생각해서 카톡을 차단하고 트위터 계정까지 바꿨다"고 말했다. 강씨는 연락을 끊고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뒤였지만 고씨가 자신과 비슷하게 다른 여성과 성적인 멘션을 주고받고 실제 아는 동생까지 고씨에게 스킨십을 당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더 이상 추가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론화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고씨는 인권 분야와 트위터에서도 유명한 분이다.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았는데 고씨를 잘 아는 분한테도 어린 여성을 상대로 계속해서 꼬시고 다닌다라는 얘기를 들었고, 아는 지인까지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 우려됐다"고 말했다. 강씨는 고씨에게 자신과 비슷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수집 중이다. 고은태 교수는 자신의 성폭력 내용이 담긴 트윗이 21일 새벽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결국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윗을 통해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부도덕한 처신에 대해 반성하겠다"고 밝혀 사실상'@toxic****'의 주장이 사실임을 시인했다. 고 교수는 "변명하자면, 저는 당시 상대방도 그런 대화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오늘 toxic****님의 트윗을 보면서 그것이 저의 착각이었음을 알게 됐다. 카톡 대화를 통해 상처를 입힌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 또한 많은 분들이 주신 비판과 걱정에 동의하고 저의 잘못된 처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직접 고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닿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고 교수가 SNS상 사회 현안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활발히 내왔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이 큰 모습이다. 일명 SNS에서 파급력이 큰 인사여서 친근한 느낌을 줬지만 막상 뒤에서는 성추행의 가해자였다는 사실에 누리꾼들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 엠네스티 한국지부 회원들도 이사장까지 역임한 인사가 성폭력의 당사자라는 사실에 당혹스런 반응이다. 각종 SNS상에서는 자신을 엠네스티 회원이라고 밝히면서 실망스런 입장을 내놓고 있다. |
-> 이 여성분이 직접 똑같은 짓을 당한 또다른 피해자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고, 아는 지인 동생 중에도 고은태에게 마찬가지 성희롱을 당했다는 직접적인 얘기도 전해들었다는데, 스카이넷에 누가 이 기사 올려놓은 거 보고는 님의 첫마디가 뭐 였습니까? 주관과 객관을 구분하라, 걔의 주관적인 진술을 어떻게 믿냐? 였죠.. 아니 피해자가 본인의 구체적인 경험을 진술하는 것도 일단은 못믿겠다는 분이,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요 그래서 사건의 내막을 손톱만큼도 모르는 본인의 그 주관적 망상은 뭐가 그렇게 잘 믿어져서 무턱대고 이 여성분을 꽃뱀으로 몰고간 거랍니까?
우선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하시는 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사안이 좀 이상한건 교수정도 되고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사람이 상대방의 감정과 상관없이 저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그것도 카카오톡에 저런 글을 대놓고 적었다는 게 뭔가 석연잖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저런 글이 나중에 분명 자기에게 족쇄가 될 것을 알고 있을텐데도 말이에요. 진짜 무슨 권력관계가 있어서 절대로 저런 내용이 밖으로 세나가지 않을거란 보장이 있으면 모를까 저런 소리를 대놓고 할 수 있을까요? 고종석씨가 그 여성분이 올렸다는 섹스발언들을 리트윗했다가 곤욕을 치루시는 것 같던데 약간 성급한 감은 있지만 이 사인의 실체적 사실관계를 밝혀내는데 분명 중요한 단서는 되는 것으로 보여요 정말 그 지해라는 여성분이 일방적으로 스토커기질이 있는 고은태씨에게 당한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진실이 있는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아요 물론 지금까지 밝혀진 여러 자료로 볼때 전자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지명도 있는 교수가 확실한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저런 고강도성이야기를 카카오톡으로 했다는게건 솔직히 잘 안 믿겨진다는 거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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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아직 실체적 사실관계를 저 여자 말만 듣고 섶부르게 판단하기 힘들다는 거지.
............................................................................................................................... 요 위는 님이 편집한 글에 같이 있었던 거에요
저 여자가 트윗에서 대놓고 섹드립을 시전한 것은 사실이고 더구나 사후 확인한 그 수위는 고은태의 경우에
비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였어요.
애시당초 제가 실체관계에 대한 의문에서 글을 썻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섹드립 수준을 볼때
합의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거죠.
저기 님이 올린 글은 합리적으로 의심이 이르는 과정을 서술한 것이고 더구나 섹드립의 수위를 실제 확인한
이후에 그 영향하에 나온 멘트일 뿐이죠. 그런데 님은 저게 전부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왜곡의 진수죠. 원래 글을 쓰게 된 취지자체에서 저게 차지하는 비중을 알고 올리세요.
그리고 추가피해를 막고자 하는 동기와 일방적 주장이 그녀가 실제 고은태에 섹드립에 대해 수치감을 느껴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실관계를 입증하는 건가요?
제발 사실과 주장은 구분하고 글 좀 써여. 자신의 편향된 왜곡된 시각으로 뭐든 사실로 치환하지 말구요.
저란 모순된 짓을 태연하게 한다면 오히려 고은태가 당했을 가능성도 부정못한다는 거죠. 솔직히. 모순진술 거짓말 몰라여?
그리고 저 여자는 얼마전에 고종석이 리트위한 계정은 고은태가 모른다고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그 계정은 실명이고 사진도
본인이라고 했했습니다. 그러면 실제 만나고 실명도 아는 사이였던 두 사람 관계에서 지해라는 계정의 트윗을 고은태가
몰랐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나여?
암튼 여러 군데 모순되고 그런 게 많은 상황에서 왜 내가 그녀의 일방적 진술을 다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나여?
제발 님의 착각에서 벗아나세여. |

그리고 합의가 있는 줄 알았다 이런 말은 성문제와 얽혀서 모든 가해자들이 통상적으로 하는 변명입니다. 그 변명은 기정사실로 가정하고, 고은태 본인이 잘못을 시인했고 어쨌든 나는 고은태에게 부당한 성적인 대접을 받았다고 하는 여자는 단지 5일동안(=그 5일동안 둘이서 꾸준히 섹드립을 즐겼을 수도 있지만 그 5일동안 꾸준히 고은태는 치근덕댔고, 여자는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했을 수도 있는 거죠. 헌데 5일동안이라는 날짜만 보고 갑툭튀 분명히 전자의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그 판단의 근거가 뭐죠? 그런 판단을 할 만큼 실제 여성분이 스스로 상반신 노출을 한 사진이 있었고 어쩌고 하면 당연히 제 말을 물리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순전히 님의 악의적인 추정인 거 아닌가요? 저는 왜 그런 악의적인 추정을, 지금 시점에서 강하게 하고 있는지가 의아하고 그래서 님의 말에 딴지를 걸고 있는 것인데요?)이라는 그 기간 만으로 모든 사태파악을 고은태에게 유리하고 그 여자분에게 불리하게 하고 있는 그 근거가 뭐냐고 묻는 겁니다만?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free/766488 |
-> 읽어나 보셨나요? 근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끝까지 안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혼자만의 주관적 망상으로 그 여자를 꽃뱀으로 몰고가는 투로만 말씀을 하셨지요. 대체 그건 왜 그러신겁니까? 님이 정말 실체적 진실에 관심이 있고, 그것이 밝혀지기 전에는 함부로 말하지 말자는 뜻에서 한 말이었다면 이렇게 말했어야 한다고 마지막에는 요약까지 해줬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인권운동가 고은태도 아랫도리 문제로는 평균적인 남성들의 인식과 다르지가 않구나, 근데 그런 망상을 망상으로 안끝내고 현실에서 한참 어린 여자를 붙잡고 실천하려했다는 점에서, 뭔가 주책맞은 중년의 인상을 받긴 했는데, 하지만 그런 짓을 해놓고 이 모든 게 나를 유혹한 저년 탓이다!는 (흐강님이 말한 세상을 잘 안다는 사람들의 그 상식에 기대어)적반하장식으로 안나오고 그래도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는 점에서, 솔직히 평균적인 남성들 보다 훨씬 더 양심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까지 생각합니다. 이렇게 그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저나, 그를 비난하는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고은태처럼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여자와 사적인 친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그 여성이 굉장히 성적으로 개방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고, 그래서 일반의 편견처럼 서로간에 어느정도 야한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면, 아마 열에 아홉은 똑같은 짓을 했을 거고, 하지만 그게 까발려졌을 때는 고은태와 달리 아마 열에 아홉은 저년 탓이다는 소리부터 했을 테지요. 저도 그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흐강님이나 레드문님이 그런 얘기를 하면서, 고은태를 과하게 비난하기 보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남녀간의 속사정이 있는 듯 하다. 그러니 관음증 환자들 처럼 우르르 몰려와 비난의 삿대질 부터 하지 말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아픔에는 공감을 하되, 혹시라도 5일동안 고은태의 섹드립을 그 여성분이 별거부의사없이 잘 받아줘왔다면 고은태가 선을 넘어가는 과정이 물론 옳지는 않지만 남자로서는 이해가 되는 면도 있다. 여성들은 어느순간 그런 행동에 모멸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여성들의 특정할 수 없는 개개의 감정만을 기준으로 어느정도 그 상황을 용인해줬다고 판단해서 성적인 어필을 해 온 남자를 무조건 탓하는 것도 뭔가 억울한 점이 있다. 그럴 때는 여성들이 더 현명하게 처신을 해야한다.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든지, 처음부터 자신이 그러지 못했다면 조용히 둘이서 해결할 일이지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격살인을 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처사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free/766488 |
그렇게 아주 교과서적이고 전형적인 2차 가해자들의 몰상식한 대응을 그대로 고수해 놓고, 그 몰상식한 행동의 동기만큼은 은근슬쩍 제가 위에 요약한 바 처럼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는 식으로 논의를 끌어오신 건데, 솔직히 알고 그러신 거면 양심불량이고 모르고 그러셨다 해도 지금 님들은 본인에게 유리한 대로 논의의 진행과정을 비틀고 계신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 좀 솔직해 집시다. |
님의 주장에 의하면 만약 저 사건이 법정으로 끌고 갔을때 저 여자의 진술에 대한 모든 합리적 비판은 다 양심불량이 되겠네여. 심지어 모순진술에 대한 비판까지요.
정작 고은태보고 비판하는게 멉니까? 섹스드립자체에 대해서 인권운동가 어쩌고 하면서 먼 섹스드립에 그것도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바바리맨과 같은 짓거리냐 이거잖아요.
그런데 정작 저 여성분의 태도는 어떤가여? 섹스드립에 수치감을 느낀다는 여자가 정작 자기는 트윗이라는 공개된 곳에서 마치 바바린맨처럼 섹스드립을 작렬하고 있는데 그 여성분의 모든 진술이 모두 사실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필연적 근거라도 있나요?
만약 저 여자가 합의가 되었음에도 구라를 치는 거라면 상대적으로 고은태씨가 당한 거라는 것은 사후판단이죠.(물론 이것은 증거로 증명되어야 하니 카톡의 전문을 까라고 주장했던 거고) 이런 걸 전제로하고 비판한 것을 가지고 님은 무작정 그녀의 인격을 제단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입니다
뇌에 바람이 난건 아무래도 님이 아니신지 반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고은태가 그 상대방의 동의를 받았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니까? 따라서 성희롱어쩌고는 주장일 뿐이지 사실이 아니야 .그리고 고은태 섹드립이 비판받는게 단지 동의가 없다는 거였어? 인권운동가 어쩌면서 섹드립 날렸다는 부분도 있는 거잖아. 표현의 자유로 그 섹드립에 대해 무난히도 인정해주는 분위기네.
저 지해라는 여자는 그런 지 팔로우들의 동의를 받고 섹드립을 날렸음? 무작위로 섹드립을 날렸잖아. 섹드립에 의해 수치감을 느낀다는 여자가. 사실 엄격히 말하면 팔로우들의 동의없이 19금 동영상 트는 거랑 머가 다른데.그래서 내가 바바리맨 비유를 한거지.
저 여자 행위가 한낫 표현의 자유라면 그럼 바바리맨의 모든 행위도 표현의 자유겠네. 예술의 자유고.
덧. 내가 주장하는데 주류언론이 성희롱이라고 단정짓는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잖아. 동의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말이야. 걍 솔직힌 혐의를 받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성희롱 했다 이케 모든 언론에서 뜨거든.

지금 장난하나여? 무슨 동의여부가 명확해요.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서 내보내는데.
고은태도 당사자간의 구체적인 동의에 대해 명확하지 않게 말했는데
그리고 엄격하게 말하면 동의가 없음에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는 줄 알고 착각해서 했다면 구성요건적 착오에요. 과실 성희롱죄가 없기 때문에 무죄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가 머라고 했는지 볼까요?
그리고 또 그 여자분 트윗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 저에게 에그를 넣은 채 편의점에 가서 뭔가를 사오라고 하셨죠.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 표현이 좀 이상한게 실제 에그를 넣고 시키는데로 했는데 그때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으로 읽힐 수 있다는 거에요.(공개된 대화내용상 사진을 준것은 확실한 듯) 설사 실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에그라는 게 여성용 자위도구이고 저 여자에게 그런 자위도구가 있는지 고은태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는 거죠. 이건 중간에 에그에 대한 농담을 스스럼없이 했을 가능성을 부정하기 어렵고 그녀가 자기에 에그가 있다 이렇게 말했을 수도 있는 대목이라는 거임.
아무튼 이런 추론 자체가 사실이라는 게 아니고 단지 저 여자분의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에 먼가 섞연잖은게 많다는 거죠. 나아가 고은태는 그녀의 성희롱주장에 대해서 사정상 반성문을 썻는데 그 반성문에 성희롱이라는 단어는 하나도 없어요. 단지 동의를 받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 내가 착각한게 되네. 이런 식이었죠.
그리고 누누히 말했잖아요. 실명까고 엉덩이 까라는 그런 수준의 대화를 바로 막바로 던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구요. 님같으면 실명까고 중간단계 없이 바로 저짓을 할 수 있나요? 따라서 그녀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바로 믿기에는 보강증거가 더 필요하고 그래서 카톡전문을 공개하라고 한거잖아요.
그리고 고은태의 그런 섹드립에서 모멸감과 수치감을 느꼈다는 여자가 갑자기 트윘에다 그런 섹드립을 시전하는 건 이해가 되십니까?

누가 님에게 둘이 만난 배경이야기를 하라고 했나요? 그건 신문에 다 나와 있는 거고. 문제는 둘이 대화를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섹드립에 어느정도 동의가 이루어졌느냐가 쟁점이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밝혀진 바 없다가 정확한 팩트이구요. 그런데 졸라리 이상한 썰을 푸는 이유가 멉니까?
성희롱을 주장할려면 자신이 상대방의 섹드립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았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라도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선별해서 올리지 말고 카톡 대화 전문을 까라는 요구가 잘못된 건가요?
소설은 지금 님이 쓰고 계신거거든요. 확증된 팩트도 아님에도 일방적 주장만을 근거로 한게 누구인가요?
그러니까 그여자가 트윘에서 섹드립친게 지금 지 애인하고 한 거라는 겁니까? 증거를 대보세요. 그녀의 트윗이 지 애인하고 하는 진짜 비밀스런 대화였다는 걸. 비유를 해도 제대로 좀 하세요. 그 여자가 자기 애인하고 하는 야한 대화를 문제 삼는 게 아니라 트윗에 대놓고 싸지른 섹드립을 문제삼는데 왜 이러십니까? 아까는 표현의 자유 어쩌고 하더니 이제는 그 여자의 애인과의 비밀스런 대화도 아닌데 갑자기 애인과의 섹드립을 예를 가져오면 어쩌자는 거에요.
그리고 거꾸로 비유를 들면 안되죠. 지금 섹드립을 하고 다니는 그런 자유분방한 여자는 성희롱을 당해도 싸다는 것이 아니라 섹드립 때문에 수치심과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왜 트윗에다는 대놓고 섹드립을 하느냐고 물은건데요. 서로 모순되잖아요. 일반적으로 그런 것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이 제 2의 피해를 얼마든지 유발할 수 있는 섹드립을 처 하고 다닙니까?
고은태의 섹드립에 대해서는 인권운동가 정도 되서 그런 짓 하느냐고 비판하면서 자기는 인권에 관심이 많다 엠네스티관련하여 만났다는 사람이 정작 트윗에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섹드립 날리는 건 멉니까?
아 님 애인은 님하고만 비밀스런 섹드립을 하는 게 아니라 트윗에다 대놓고 섹드립을 다 하시는 분인가보군요. 몰랐네요. 매우 리버랄한 애인을 두고 계신지를.
이상 나도 끝하겠습니다.

제가 님 질문에 대해 무시한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우선 꽃뱀으로 몰지도 않았어요.
제가 쓴 글을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녀는 자신이 섹드립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어요. 자신의 동의없이 고은태의 일방적인 섹드립에 피해자라고요. 그리고 그로 인해 수치심과 모멸감 이런 것을 느꼈다구요. 하지만 그녀는 그 이후 자신이 되려 트윗에대 대놓고 섹드립을 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모순진술이죠. 따라서 그녀의 일방적 주장을 별로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까봐야 한다고 했잖아요.
자 보세요 만약 고은태와 그녀의 동의하에 섹드립을 시전한 거라면 그녀의 주장과 달리 성희롱이 되기 어렵고 그렇다면 몇개월이 지난 이후에 자신이 피해자인 거처럼 하면서 한 인간을 거의 매장 시키는 것은 사실상 고은태가 그녀에게 나중에 당한 꼴이 되잖아요. 즉 그녀의 모순진술로 봤을때 그녀가 동의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고 그랬다는 전제에서 그녀에 대한 일정한 평가를 내린 건데 님은 왜 자꾸 단지 그녀의 섹드립만을 보고 그녀를 꽃뱀취급했다는 거짓선전을 하시냐구요.
그리고 님이 하도 보채서 제가 에그관련 내용도 다시 설명을 드렸구요. 에그를 넣고 편의점에 갔다오라고 그녀에게 시켰다고 했는데 그녀는 그때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했어요. 그럼 이건 그녀가 그대로 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도 되고 에그가 여성용 자위도구인데 어떻게 고은태가 그걸 그녀가 가지고 있었는지 알았느냐는거죠. 또 모순진술로서 고은태는 바이바이 이후 그녀의 섹드립이 있는 그 트윗을 몰랐을 거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녀의 실명과 사진이 진짜라면 그게 불가능했을 거라는 것도.
그리고 스카이넷에서 똑같은 소릴 하는 사람이 있던데 왜 자꾸 내가 그녀의 섹드립을 하고 다니니 그녀는 성희롱을 당해도 싸다고 말한 것처럼 말씀하시냐구요. 제가 누누히 말햇잖아요. 시간 순서도 고은태의 그녀에 대한 섹드립 사건이 있고 나서 그녀가 사후에 저 섹드립을 일반 트윗에 한거라구요. 저 섹드립은 고은태 당시 그녀가 성희롱을 당해도 싸다는 판단근거로 쓰인 적이 없어요. 오히려 그녀의 주장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근거로만 사용을 했을 뿐입니다. 즉 그녀가 고은태의 섹드립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이루어진 결과 자신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어떻게 정작 자신은 트윗에다 저런 섹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냐는 거죠.
다시말하지만 그녀가 섹드립을 했으니 고은태로부터 성희롱을 당해도 싸다는 게 절대 아니고 고은태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사람이 어떻게 고은태와 똑같은 섹드립을 하고 있고 또 성희롱이라는 수치감을 느꼈다는 사람이 제 2의 피해를 불러올수도 있는 섹드립을 트윗같은 공간에서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느냐는 것이져.
여기서 아무도 지해=꽃뱀을 본 사람은 없어요. if 그녀가 고은태의 섹드립에 동의하고 나서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한 거라면 사후적으로 고은태가 당한 걸로 볼 수 있으니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녀가 오히려 사람들이 말하는 꽃뱀과 같은 짓을 한 꼬라지가 될 수 있으니 카카오톡 전문을 까봐야 한다는 것을 말했을 뿐인거죠. 지금 님은 그녀가 트윗에서 그런 섹드립을 했으니 그녀가 꽃뱀이라고 제가 단정짓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끝하기로 위에서 해놓고 이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이건 실망인데요.

제발 동어반복하지 맙시다
난 이미 제시했잖아요
고종석 님이 리트윗하신 트윗들은 안타깝게도 고은태와 바이바이한 이후의 현 계정 글입니다. 즉, 저는 고은태와 교류할 때는 다른 계정이었고 고종석 님이 리트윗한 글을 고은태가 봤을리도 없다는 겁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free/766488
by 이름없는 전사
고은태의 섹드립사건이 있은 후에 그와 헤어진 뒤에 지해라는 여자가 트윗에다가 대놓고 섹드립을 했다구요.
그런데 님은 아직도 계속 저 여자의 섹드립을 보고 마치 고은태가 미쳐 날뛰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그렇게 적었죠. 하지만 그건 몰라여. 왜냐하면 당사자간 그걸 침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순서상으로 여자가 저런 섹드립을 하면 당해도 싸다거나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애사당초 고은태의 섹드립은 저 여성분의 섹드립이 있기 전에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트윗은 책을 내는 것과도 다르고 더구나 음란 사이트가 아니에요. 이미 애시당초 출발목적이 음란적인 대화도 인정하고 만들어진 게시판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트위터 공간에서 저 여성분의 섹드립은 지극히 비정상적인 바바리맨의 행동과 같습니다. 그리고 트위터 정책을 보세요. 성관련 글이나 동영상은 엄격히 말해 영구제명사유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줄곧 내가 섹드립 하나로 그녀를 꽃뱀으로 몰고 그런 그녀는 당해도 싸다 이런 식의 전통적인 마초심리에 쩔여있다고 깠으면서 이제 오리발이시네요
섹드립씩이나 칠 수 있는 여자는, 무슨 야동의 여주인공 처럼 멘탈이 갑이라서 남자가 친 섹드립에 상처따위 받을리가 없다는 그 생각이 야동으로 여성을 학습한 대한민국 대다수 남자들의 지독한 편견이라는 말입니다.
바로 여기서 또 이 헛소릴 반복하고 있으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또 이제와서 말을 빠꾸네. 고은태에게 성희롱을 당해 수치심을 가졌다는 여자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섹드립을 처 날려도 상관없다는 겁니까? 도대체 저런 수준의 감수성을 가진 여자의 감정을 보호해줄 이유가 있나여? 자기는 성희롱 당해 아프다고 개발나발 설쳐대면서 남은 배려하지 않는 여자를. 거기다가 저런 수준의 2차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데 그게 일반적으로 섹드립에 피해를 당한 여자가 취할 태도인가 이말이에요.
수치심이 무슨 지 꼴리는 데로 하라고 보장해주는 겁니까? 저런 소리 하는 사람치고 수치심은 진정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내가 상처받은 여자 행세를 언제나 계속하라는 거였어? 애인을 사귀고 그 애인하고 섹드립을 하든 말든 먼 상관입니까? 그런데 이 케이스는 강간을 당했다는 여자가 다른 사람을 강간하는 비스무리한 짓을 하고 다니니까 문제라는 거지.

그리고 님이 자꾸 그 여자가 고은태 사건 이후 트윗공간에서 섹드립 친 것 보면 정상인 것 같냐? 이 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나는 그 여자가 분명 고은태 사건에서도 능히 꽂뱀짓을 할 수 있는(=아마도 했을 것 같은) 여자로 본다는 그 말인 거죠. 도대체 그게 아닌 다른 어떤 해석이 가능하다는 겁니까?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free/766488 |
->위에 이렇게 남겼거든요? 대답이나 하셨습니까?
바로 위에서 다 대답했거늘. 글을 읽는 겁니까 안 읽는 겁니까?
고은태 사건으로 상처받았다는 사람이 섹드립치면서 놀고 자빠진게 일반인이라면 할 일이냐 이말 아닙니까? 저게 섹드립 친 여자는 당연히 꽃뱀이라는 주장으로 들립니까?
그리고 또 이런 이야기도 해줬잖아요. 고은태 섹드립에 대해 동의한 이후 이제와서 저렇게 마치 동의없는 성희롱이라고 하는 거라면(if) 그렇다면 이건 꽃뱀이 하는 짓과 비슷하다고. 그런 관점에서 꽃뱀이라는 걸 언급했다고.
그럼에도 님만 왜 말길을 못알아드시냐구요. 그리고 이제 난 나가봐야 하니까 혼자 노세요.

==> 이걸 고은태가 시인했나요? 내가 알기로 지금껏 고은태가 시인한 것은 그 여성과 자신 간에 "부도덕한 대화"가 오고갔다는 건데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9186.html
"고 교수는 문제가 불거지자 즉각 자신의 트위터(@GoEuntae)를 통해 사실 전부를 시인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깊이 뉘우친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부도덕한 처신에 대해 반성하겠다”면서도 “변명하자면, 저는 당시 상대방도 그런 대화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한겨레>는 여러 차례 고 교수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기사내용에 다소 모호한 점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인용부분 외에 전문을 살펴보더라도 지금 여기서 고은태가 하고 있는 말은 <그런 '대화'는 있었다. 그러나...그것이 강요는 아니었다>라는 주장이라고 보는게 '일차적인' 해석일 겁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고은태 사건을 보고.. - http://theacro.com/zbxe/free/766488
by 이름없는 전사
------>이름없는 전사님의 주장인데요.
1. 고은태의 행위는 성희롱이 될 수 있지만 지해의 행위는 전혀 성희롱과 무관할까요?
여기서 성희롱의 개념정의부터 보죠. 이 성희롱 개념의 핵심은 동의 없이+성적 수치감 또는 협오감을 일으키는 모든 행위에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적인 수치감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이어야 함으로 성 이외의 것이라면 비록 수치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성희롱이 될 수 없습니다. 성과 무관한 단순한 불쾌감은 제외된다는 거에요. 따라서 트윗에서 정치이야기 이런 걸 아무리 해도 그게 성희롱은 되지 않겠죠. 그리고 비록 그게 일반인의 관점에서 성적 수치감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그런 행위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다면 성희롱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다만 현행법상 처벌받는 것은 일정요건이 요기에 추가되어 있어요. 따라서 최소한 성희롱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저 2개의 요건이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성적 수치감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에는 어떤 특정 행위를 요구하는 것만 포함이 되지 않아요. 성적 언행까지 포함하는 겁니다. 따라서 요구와 언행을 이분법적으로 난누어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2. 정의는 이정도로 하고
만일 고은태가 저 여자가 트윗에 쓴 내용을 실제 트윗에다 썻다면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그럴경우 이게 단지 성적 자기 표현으로만 받아질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적 자기 표현이라고해서 그게 성적 수치감과 혐오감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표현이 일반인의 관점에서 성적 수치감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 역시 성희롱이 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고은태가 트윗에다가 나 누구누구 보고 자위했다 이런 글을 썼다면 이게 그냥 성적 자기 표현정도로 끝나는 것냐는 거죠. 그리고 내 xx는 너를 가지기 위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그게 단지 호박이 아니길 바래 머 이러면서 썻다면 그게 단지 성적 자기 표현으로 받아지겠냐는거죠. 이건 그 트윗에 있는 많은 여성분들에게 성적 수치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겁니다.(역지사지)
제가 바바리맨을 예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것 역시 마찬가지에요. 이게 보통 법적으로는 공연음란죄가 되고 요즘에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죄가 되곤 하는데요. 이 모두의 경우 다 성희롱적인 의미가 포함된 죄에요. 성적 수치감을 해하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죠. 다만 성희롱을 성기노출과 같은 것으로 하느냐 아니면 거기에 아동학대적인 요소까지 있는냐의 차이일 뿐이구요.
3.
결국 고은태나 지해라는 그 여성분이나 결국 성적 수치감이나 혐오를 줄 수 있는 그런 멘트를 했다는 점에서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이에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고은태는 특정 여성을 상대로 했고 지해라는 여성분은 트윗내의 팔로우를 상대로 한 것외에는 차이가 없는 겁니다. 오히려 고은태의 경우에는 해당 섹드립이나 섹요구에 대해 대한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는지가 불명확한 반면 저 지해라는 여성분이 트윗에다 대놓고 한 행위는 단지 법적으로 문제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원칙적으로 처음 시작부분은 동의없이 한 것이에요.
지해라는 여성분이 했다는 저 트윗을 똑같이 고은태라는 남자가 했을때 트윗라인이 그냥 조용히 넘어갔겠느냐를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게 실망을 했겠죠>>>일부 여성분들은 성적 수치감을 느꼈기 때문에 실망을 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소수의 개방적 여성분들은 성적 수치감을 느끼지 않고 단지 실망을 하실 분도 있고 일부 남성분은 걍 실망을 하는 등 케이스는 다양합니다. 더구나 만약 그 당시 트윗에 어린아이가 있었다면 또 차원이 달라지죠.
그리고 님은 매우 편협한 이분법을 시전하시는데 성적 자기 표현/섹드립이렇게 말입니다. 엄격히 보면 고은태가 그 지해라는 여성분에게 한 대화도 섹드립이지만 성적 자기 표현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 법학적으로는 한때 음란이 표현의 자유의 보호영역안에 포함되는가 즉 개념적으로 의사표현이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어요
다만 저 섹드립이 동의없이 이루어지면 보호받지 못하는 것 뿐이에요. 님은 성적 자기 표현이라는 것을 내세워서 그게 다 보호받는 그런 차원에서 서술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성희롱이라는 건 단순히 특정인을 대상으로만 성립되는게 아니에요. 특정인이든 불특정이든 그게 일반인의 관점에서 성적 수치감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면 족하는 거에요. 그리고 동시에 상대방이나 불특정 다수의 사전 사후 동의가 필요한 것 뿐이에요.
고은태의 행위는 자신의 성적인 기호나 느낌 망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게 아닙니까? "너의 벗은 나체 사진을 보고 싶어" 이것도 성적인 의사 표현인거에요. 거기에 요구적 요소가 있으면 성적 자기 표현이 아닌가요? 나아가 너와 DS관계를 맺고 싶다는 것 역시 전형적인 성적인 자기표현이에요. 바바리맨이 성기를 노출하는 것도 엄격히 보면 자신의 성적인 자기정체성에 대해 표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키므로써 성적 만족감을 얻기 위한 표현(몸짓)이라는 것이죠.
님의 이분법은 전혀 지지를 받지 못하는 그냥 님 생각일 뿐이에요.

사흘 굶고, 장작 패는 수모를 각오하지 않은 자는
감히 이름없는 전사님께로 키워리어 모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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