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흐강님의 "연평도 포격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도발이다"....라는 잘못 알고 있는 연평도 해전 '도발 원인'에 대한 첨언.


 

우선...................... 나는 연평도에 민간인을 향해 포격을 해댄 북한에 대한 그래도 그동안 놓지 않았던 '기대의 끈'을 놓았었다. 한마디로 개XX 집단이라는 것이다. 뭐, 나중에 북한에서 '남한이 민간인을 오히려 인질로 잡고 있었다'라는 개소리로 변명을 해댔지만 어떻게 민간인을 향해 포질을 해댈 수 있을까? 어쨌든 그 놓은 '기대의 끈'을 다시 잡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물론 그 전에도 김일성에 대하여 혐오감을 감추지 않았지만 그 김일성 개족보에 대하여 극단적인 혐오감을 느낀 것은 바로 '민간인에게 포질을 해댄 북한의 만행' 때문이었다. 물론, NLL이 군사지역적으로 민감한 부분이지만 당장 전쟁이 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민간인에게 포질을 해댄다고 상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민간인에게 포질을 해댄 북한.................에게는 어떤 변명도 용납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자, 민간인에게 포질을 해댄 것은 북한의 만행이다. 이론의 여지가 없다. 저기, 김일성에게 눈깔 훽돌아간 주사돌이들이라면 궤변을 내세워 변명이라도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북한의 만행과는 별도로 왜 연평도 해전이 일어났는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흐강님의 지적하신 '선동'.... 그 선동에 막상 흐강님이 말려든 것 아닌가?


 

"연평도 포격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도발이다"


 


 

뭐, 흐강님이 노무현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심으로 이명박 정권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눈물겨운 노력은 이미 알고도 남는데 글쎄? 수원에서 하기로한 합동훈련이 단지 미국의 명령 하나로 간단히 연평도 부근으로 장소가 바뀐 것은 흐강님이 알고 계시는 '팩트'에는 없는 모양이다. 내가 블로그가 아직 있다면 그걸 찾아 증거를 내밀겠는데..... 한번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라. 당시, 수원시청 게시판에 게재된 '훈련 공고(맞나? 표현이?)' 게시문이 단 이틀만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뱀발)흐강님의 저의 의문에 대한 답변은 감사. 그런데 내가 묻고 싶었던 것은 법의 대칭성이었다.(법의 대칭성이라는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단지, 미국 풋볼 스타였던 OJ 심슨의 아내 살해 혐의에 대한 형사적 책임과 민사적 책임이 같이 있다는 것으로 질문으로 내가 알고 싶은 것을 되묻는다면 '협박에 의하여 살인을 한 경우, 그 살인을 한 사람에게 민사상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 내가 예전에 언급한 긴급재난의 경우가 적용되는지를 의문으로 달았던 것이고 '내 생각이 맞다면' 그 조항은 사족이라는 것이다.


 


 

'내 생각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후술하겠거니와, 흐강님의 답변은 맥락 상 맞는 말씀일 것이다. 그 법조문은 민법 총칙에 나오는 것으로 대략 후술하는 법조항의 '용어 정리' 부분 쯤 해당하니까. 마침, 흐강님이 언급하신 상속관련 부분은 내가 언급한 법조문에 이어 나온다-뒤져봐야겠지만 아마 법인에 대한 설명--> 상속... 순일 것이다.


 

요즘 게시판 놀이가 시들하기도 하거니와 절대 놓치기 싫은 쓰리잡에 퇴근 후에 매진하다가 특히 오늘은 조깅을 6KM나 뛰었더니 힘이 하나도 없다. 도대체 이렇게 삭막하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성격으로는 피라미드에 가서 유골들과 대화하는게 제 격인데 말이다. ^^ 마치, 미드 NCIS에서 검시관인 '도널드 말라드' 박사가 살해된 시체들과 대화를 하듯 말이다.(개그수사대 NCIS는 내가 놓치지 않고 보는 TV프로그램-본방 사수는 못하고...-인데 시즌9 마지막편에서 이 박사가 쓰러지는게 마지막이었는데.... 시즌10에 보니 등장인물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중도하차할 계획인 모양이다. 그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하는 시적인 대사가 참 좋았었는데...)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