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키스라는 저술가가 쓴 채식의 배신이라는 책이 부키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더군요

리어 키스는 비건으로 20년동안 생활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어떤 생명도 죽이지 않는 삶을 꿈꾸면서 실험해왔지만 결과는 망가진 건강과 기본적으로 농업 자체가 약탈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이르고 채식을 포기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저자의 주장을 적어 봅니다

 

1. 채식주의는 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고 영양 결핍을 초래한다.

    실제로 많은 비건들은 건강이 아주 좋지 못하다.

 

2. 채식주의자들의 동기는 생명을 죽일 권리가 없다는 도덕적 이유와 건강을 위한 이유 두가지이다.

   그런데 건강도 영양결핍으로 좋지 않고 도덕적인 이유는 더 타당성이 없다.

   채식주의자들이 먹는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수백만에 이르는 미생물과 식물들이 죽어야만 하는데 누가 동물과 식물의 죽음에 차

  별을   둘 권리가 있는가?

  생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먹어야 하는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자신 또한 먹혀서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된다. 이것이 자연이다

   오직 인간만이 이것을 거부한다

 

3. 농업은 기본적으로 약탈이다.

   농업을 하기위해서는 나무를 베어내야하고 일년생 작물인 농사를 짓게되면 토양유실을 피할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결국 인위적으로 거름을 주어야만 하게되고 더 많은 자연을 파괴하게 된다.

   따라서 채식주의자들은  축산이 지니고 있는 파괴나 죽음만 보지 식물을 재배할 때 파괴되는 자연과 생명은 외면한다.

 

4. 식물도 동물을 먹는다.

   자연 생태계는 결코 일방적이지 않다.

  식물은 동물의 사체나 배설물에서 공급되는 질소나 인이 필요하다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는 수많은 새나 동물의 먹이가 되고 그 동물이나 새들은 배설물과 사체를 통해서 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그 식물들은 물을 품고 있다가 서서히 강으로 흘려보내고 무기물을 통하여 다시 연어들을 먹여 살린다.

 

5. 관개농업의 비극

  많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 관개수로를 만들어 물을 끌어오는데 그 결과는 강의 죽음이고 그곳에 사는 물고기나 생명의 죽음이다. 그리고 관개를 통해서 끌어들인 물들이 증발하면 소금기가 올라오고 결국은 사막이 된다.

실제로 수많은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6.  대안은 있는가?

 

대안은 없다.

지구의 인구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적어도 농사를 지은 다음에 그 땅이 회복될 수 있도록 휴경을 하고 다른 토지에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만한 인구여야 하는데 현재 지구의 인구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다만 채식주의가 대안도 아니고 지속 가능한 영농이라는 것은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최대한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다.

 

부스러기

 

수렵과 채집시절 사람들의 뼈나 유목민족의 뼈와 농경민족의 뼈를 비교하면  수렵이나 유목민족의 뼈가 훨씬 단단하고 병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경민족은 너무나 고된 노동에 영양결핍에 시달린다.

오직 고기와 우유만 먹는 아프리카 부족에게서 심장병이나 고혈압은 발견되지 않는다

 

  사실상 대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