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입문 10년 만에 국회의원 장관 당대표 경기지사 후보 등등 참 대단한 경력과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민주당, 개혁당 열우당,통합민주당,국참당,통합 진보당,진신당등 거의 일년반에 한번씩 당적을 바꾼 왕철새에다 들어가는 당마다 다 깨버리고 풍비박산 시키는 60갑자 공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유시민이 갑자기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소명으로의 정치는 한다, 다른 방식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여지를 남겼군요

유시민으로서는 지금 어차피 정치를 해도 끈떨어진 연 신세로 뭐하나 할수도 없고 영향력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국참당 펀드 8억원 상환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빨대꼽을 대상을 위해 잠시 물러나 충전하고 이미지 개선하고 추종자들 모집하여 다시 나올 것입니다.

유시민이 다시 나올경우 빨대꼽을 대상은 안철수 입니다.
유시민은 지금까지 자기보다 낫거나 경쟁상대라고 생각하면 무자비하게 비판하고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철수에게만은 상당한 호감을 보입니다.
상당히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듯 하면서 훈수를 두고 있지요
이번에도 안철수에게 인생을 걸라는 충고를 하였습니다.
물론 안철수는 내가 이번 대선에 나선것이 장난으로 보이냐 이 xx 놈 이런 반응이었을 것입니다마는
유시민 딴에는 자기같은 원로가 진지하게 안철수를 위해 충고를 했다고 뿌듯해하고 안철수가 고마워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안철수에게 빨대를 꼽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안철수 말고는 기생할 세력이 없습니다.
화전민 정치로 개혁당 열우당 민주당 국참당 통진당 진신당 다 말아먹어서 그를 받아주는 곳이 없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을 것이고요

결국 지금 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이미지를 개선한다음 안철수가 신당창당하면 자신의 유명세와 팬덤을 자산으로 끼어들기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안철수가 유시민과 손잡는 순간 안철수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끝입니다.
적어도 유시민이 정치적 야망이 있다고 볼 때 그리고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이고 10년동안 저렇게 화려한 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정치를 정말 그만두거나 평론가로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래 밤의 주필님이 퍼온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어쩌면 몇년전 노빠들과 완전 판박이 반응을 보이는지 놀랍습니다.
아직도 유시민 팬덤들은 끄덕 없는 것 같고 그다지 유시민을 떠나지도 않은듯 합니다
김홍도가 무슨말을 하든 금란교회를 떠나지 않고 사이비 교주가 어떤 짓을 하든 사이비종교를 떠나지 않은 것처럼 종교수준이라고 봅니다마는  이제 노빠 유빠들의 사유체계나 논리체계는 완전 붕괴되어 현실세계와 유리된 상황이라는 것이 확인되더군요
그런점에서 노 유빠와 거의 같은 사고체계를 가진 거기에다 아주 탐욕스럽고 무능한 정치계 친노들의 몰락은 불보듯 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