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논쟁에서 자기 포지션 말하면서 글을 써야한다는 말은 동의가 안되네요 왜 그래야 하죠?

간단하다. 텍스트주의와 콘텍스트주의의 차이.


 

실례로 이런 것이다.

"독재정권 시절에 인권 탄압에 대하여 침묵하던 조중동이 북한의 인권을 거론하는 이유"


 

분명한 사실은.....


북한은 심각한 인권침해 국가이다.....라는 것.


 

뭐, 그래서 조중동의 북한의 인권을 거론하는 것 '자체'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라고 주장하면 할 말은 없다. '정의 행동'이건 '부의 행동'이건 역사가 진행되는데 '보탬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까.


 

갑순이에게는 갑돌이가 제격이고 춘향이에게는 이도령이 제격이듯 첨언에는 뱀발이 제격.

오늘 아크로를 보니 강준만의 주장................ "호남차별을 조장하는 조선일보를 호남지방에서 많이 본다"..........라는 주장이 '유독' 떠올려진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