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이 끝난지도 2개월이 다 되어 가고 박근혜의 취임도 1주일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도 아직도 야권 지지자들은 대선 부정개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촛불을 들고 바보들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은 러블리걸이라는 필명을 쓰는 사람이 선관위의 개표발표 내용과 개표소의 개표한 상황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동구의 개표상황표 93장을 스캔으로 떠 인터넷에 올려놓고 있다. 러블리걸이 자체 비교분석하여 엑셀로 올려놓은 <선관위 홈페이지 게재 자료>와 <강동구 개표상황표 공개자료>를 보면 이들의 사고구조에 어이가 없어진다. 이 러블리걸의 글이 다음 아고라에 올라 조회수가 5천 가까이 되고 댓글 70에 추천수가 30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고 부정개표의 증거라고 설레발치는 글만 난무한다. 이 글은 또 서프라이즈에 대문으로 올라와 있지만 역시 세세하게 검증하는 자는 찾을 길 없고 무조건 부정개표 의혹의 증거로 단정하는 짓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의 바보들의 행진은 언제 멈출지 그 끝을 알 수가 없다.

러블리걸 글(다음아고라)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90040

러블리걸 글 (서프라이즈)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93408


러블리걸의 글은 러블리걸이 자체 작성한 엑셀 자료 중에 몇 개만 확인해 보아도 엉터리 분석임을 금방 알 수 있는데, 이런 기본 팩트 확인도 하지 않는 것이 야권 지지자들이다. 하기사 총선, 대선에서 왜 패배했겠는가? 이런 정신머리로 민주당 지지하고 문재인에게 표를 달라고 외치고 다녔으니 표가 모였을 리가 있었겠는가?

다른 것은 볼 것 없이 러블리걸이 작성한 엑셀표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게재 자료>와 <강동구 개표상황표 공개자료>를 비교한 것을 살펴보라. 그리고 러블리걸이 올린 <강동구 개표상황표 공개자료>에서 개표소의 선관위 위원장의 공표시각이 맞는지 <개표 상황표>와 비교해 보라.

러블리걸이 이상하다고 표시한 보라색의 <개표상황표> 중에 앞에 있는 6개를 먼저 살펴보자. 실제 <개표상황표>에 적힌 “공표시각”과 러블리걸이 엑셀로 올린 <강동구 개표상황표 공개자료>에 나온 “공표시각”을 내가 다시 정리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개표상황표 No.(#)   러블리걸의 엑셀   개표상황표    선관위 홈피 게재자료

#17                                    20:22           21:04              21:06

#33                                    20:21           21:48              21:50

#9                                      20:48           20:41              20:39

#64                                    20:50           00:56              00:57

#13                                    23:22           20:54              20:58

#69                                    23:22           01:06              01:06

*#69와 #68(공표시각 01:05)은 선관위 자료에 합산되어 01:06분에 게재됨.


위에 내가 비교하여 놓은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러블리걸은 <개표상황표>에 나타난 공표시각과 전혀 다른 시간을 엑셀에 옮겨놓고 선관위 홈피 게재자료와 개표상황표의 시간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부정개표(부정개표발표)를 했다고 사기를 치고 있다. 개표소의 <개표상황표>에 나타난 위원장의 공표시각과 선관위 홈피에 나타난 게재자료와는 일정한 시간 차이(0~4분)를 두고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1경 이전에는 <개표상황표>의 공표시각보다 선관위 홈피 게재시간이 2~3분 빠르게 나타난 것도 있지만, 이것은 개표소에서 먼저 결과를 팩스로 선관위에 전송한 후에 위원장이 공표한 것으로 보일 뿐, 별다른 의혹을 제기할만 성질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러블리걸이 올린 <개표상황표> 93장과 선관위 홈피에 나타난 투표수, 박근혜/문재인 득표수, 무효표 수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은 개표가 정상적으로 되었으며, 집계도 정확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표소의 선관위 위원, 부위원장, 위원장, 책임사무원만 해도 10명이나 되고, 이들이 모두 서명한 <개표상황표>이고, 개표과정에 민주당 참관인, 일반 참관인, 언론기관, 개표종사자가 모두 보는 가운데 개표가 이루어졌고, 민주당 참관인의 이의 제기가 단 1건도 없었던 개표과정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개표상황표>이고 이것과 선관위 집계가 정확히 일치한다. 이것 만큼 확실한 것이 어디 있단 말인가? 도대체 어느 정도로 정확히, 그리고 투명하게 개표해야 부정개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것을 보고도 부정개표 운운하는 자는 사고회로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