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추웠던 최근의 날씨에 맞게 'Three Dog Night'이라는 '얼터네이트 록' 쟝르의 노래를 많이 불렀던 그룹을 주제로 글을 쓰려다가.... 분명히 내 기억으로는 Three Dog Night의 'The show must go on'이라는 노래가 한 때 금지곡이었다고 알고 있었고 그래서 언제 금지곡이 되었는지 자료를 찾으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라?



실제 금지곡이 되었던 곡은 Three Dog Night의 'The show must go on'이 아니라 Queen의 'The show must go on'이라고 하네. 글쎄? 어느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The show must go on'이라는 노래가 금지곡으로 풀렸다며.... 틀어주었었는데... 내가 기억을 잘못하는건가?



하여간.... Three Dog Night....에 대한 기록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내 기억과는 전혀 다른 내용들이 블로그에 있어서 사실관계 확인 전에는 이 글을 안쓰는게 낫지 싶다.



'Three Dog Night'이라는 그룹명은 '밤이 너무 추어서 개 세마리를 껴앉고 잘 정도로.... 그렇게 추운 밤'이라는 뜻인데..... 여기까지는 블로그들의 설명도 맞는데 왠 미국?



내가 기억하기로는 요즘은 한국이 애완견으로 많이 보이는 '시베리안 허스키'...... 그리고 그 강아지를 카웠던 지금은 멸절한 '쳐키족'(헐리우드 영화의 악마 인형 이름과 같음 ^^)이 이 개의 종족 보존을 위해서.... 어떨 때는 마을의 처녀들의 젖으로 키웠고.... 독립을 위하여 소련군에 협력했다가... 소련군의 학살 또는 소련군이 옮긴 나쁜 '감기바이러스' 때문에 멸절되었다는게(마치, 인디안들이 실제 백인들에 의하여 학살된 것보다 백인들이 옮긴 병 때문에 더 많이 죽었다는 주장이 있는 것처럼)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인터넷의 블로그들에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 그나마 찾기도 힘들다는....



예전에 캡쳐해놓았던 관련자료들을 CD-ROM에 구운 기억이 나는데 그 자료를 찾으려면 한참이 걸리고.... 그래서 글쓰기를 포기하고 관련 게시판을 닫으려다가(그 게시판은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는 박봉팔닷컴 게시판의 음악 부분이다-내가 찾는 내용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지만...) 그만 한 대목을 읽고는 폭소를 터뜨렸다.



1960년대말에 힛트를 쳤던 '키다리 미스터 김'이 한 때 금지곡으로 묶였었는데 그 이유는 박정희의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글쎄? 국내의 금지곡 리스트들에 대하여는 그 노래 곡목들과 사연들을 한번 일견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희한한 이유 때문에 금지곡으로 묶였다면.... 이무리 '일견'이었다지만 내 기억에 남아있지 않을리가 없는데.....



뭐, 아무리 인터넷이라는 곳이 '설'보다는 '썰'이 더 난무하는 곳이라지만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겠지. 왜냐하면 황당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금지곡으로 묶였던 곡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말이다.



박정희.... 숏다리 종결자.............인증.......... 참.... 충성을 해도 '참 촌스럽게들 했다'......................



자신이 모시는 '각하'에게 숏다리 인증자를 역사적으로 님기다니 말이다.




최소한 민주주의라는 것이........... '음악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이유 때문'에 금지곡이 되는 '들을 자유'를 제한당하지 않는 이유 때문이라도 꽤 괜찮은거 같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