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함으로 포장된 치밀함" 이던 "치밀함으로 포장된 허접함" 이던 
이런 넷카마질은 흔하디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다.

그게 이번처럼 국정원직원일수도 있고 아님 각 정당에서 밥벌어묵고 살아가는 사람들일수도 있으며
또 다른 부류로는 빠심을 주체못하던 관심병자의 일종이던 상당수의 일반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일수도 있다.

여론몰이를 통한 여론조작은 국정원의 일개 치마보다 더 각정당과 언론들 그리고 여론조사기관까지 나아가
저번 탄핵건과 같이 통이 직접나서서 오프상에서 용감무식하게 나대는 꼬락서니들이 횡행한다.

정치판을 넘어 연예,사회,문화...등 더 넓혀서 보자면 마빡에 피도 안마른 초딩부터 꼬부랑 영감탱이들까지
부지기수다.

각종 게시판과 포털들 댓글란을 정치,연예,사회..등 종목 무시하고 봐봐라.
아비규환이란 말이 딱이다.

따져보면 전부 다 여론몰이를 통한 여론조작의 현장이다.
이번 국정원녀건은 거기에 한숟갈 보태진것뿐이다.

문제는 따로 있다.
국정원의 업무에 있다.

이번에 밝혀진바 국정원의 업무엔 낚시성 글을 게재해서 그 글에 반응하는 네티즌들을 체크하고 대응하는걸
포함하고 있다는거다.

이건 쉽게 말하면 걍 넷상에서 지들 꼴리는대로 닥치고 안테나 세워서 무작위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명분은 종북사냥을 위해서...

이건 단순한 사냥을 넘어서 사냥감을 국정원 스스로 만들고 조작해내서 사냥하고있다는걸
당당히 밝힌꼴이나 다름없다.

심각하다.
헌데 심각하지않다.

한 정당의 선거부정에 관한 공중파토론에서 일반인이 뺏지를 향해 "너 빨갱이지??" 하는 돌팔매질을 
보무도 당당히 하고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아니 당연하다고까지 말하는 부지기수의 사람들을 본바로는
지금 대한민국사회는 독재정권때 빨갱이 사냥이 완벽하게 뿌리박히지 않았나 싶다.

정상적이라면
국정원이 종북사냥을 한답시며 직원들의 업무로 각종 게시판에 낚시성 글을 올려 반응 살핀다는걸 드러나도
극구 부인해야 맞는것인데 이제는 당당하게 우리는 이런 얼척없는 방법으로 종북사냥을 한다고
자랑하는단계까지 와 버렸다는것이 문제다.

근데
과연 이게 문제가 될까??

이미
종북사냥은 당연하다라는 여론몰이와 조작이 완성이 되어버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