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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저는 이게 더 여론조작이라고 봅니다 - http://theacro.com/zbxe/free/748261
by 역사의흐름
님이랑 국정원 직원이랑 무슨 관계이길래?
앞으로 수사하겠다는데 왜 결론을 정해놓고 이렇게 바삐 달려오세요?
님 요원 아니잖아요? 혹시 요원이세요? 아니면 혹시 누군가의 사주라도?
수준 높은 여론조작을 하고 간다라..그건 본인 생각이시고, 만약 님이 요원이라면
님은 지금 수준 높은 여론 조작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어설프게 침입하고 있는거에요.
어제 님이 말했잖습니까. 국정원 직원은 그렇게 수준이 낮지 않다면서요.
자꾸 일베와 오유, 나꼼수를 대비시키는데 그게 여기서 무슨 상관있어요?
님의 표적이 나꼼수, 민주당을 겨냥하고 있다면 번지수 잘못찾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는 이미 둘다 졸라 까인지 오래에요.
국정원녀 방어는 좋은데 민주당 물고 늘어지는 짓 그만하세요. 여기랑 관계 없다니까?
둘다 잘못이라니까? 혹시 민주당까는게 부여받은 임무이신가요?
계속 헛다리 짚지 마시고..
혹시 이걸 민주당 쉴드라고 생각한다면 뭐 대책없네요.
이봐요 청주사는 학생ㅋㅋ
부동문자도 잘 못 읽고 계속 딴소리 하는데 전화로 대화하면 뭐 달라지나요?
내 글이 님을 알바로 모는 걸로 보임?
학생은 요원도 알바도 아니라니까 님이 '자발적으로' 여기서 글을 쓰던 댓글을 달던 여론조작과는 관계없지만
국정원녀는 자기 입으로 '임무수행으로' 글을 썼다고 했으니 여론조작일 수 있다는 건데 이게 이해가 안되요?
님은 댓글 100개를 달아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국정원녀는 댓글 한개를 달아도 전혀 성격이 다르다는 말이지.
이제 이해를 좀 해봐요.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구만.
실제로 글이 허접해서 여론에 별 영향없었어도 문제 안되요. 행위자체가 가벌적인 거니까.
이건 이해가 좀 어려울 수도..
민주당 얘기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이미 예전에 민주당의 선거개입 주장에 대해서
대충 뻘짓이라고 결론내렸고, 지금은 국정원녀의 행위가 여론조작이냐에 대해서 토론 중인데
대화 잘하다가 결국에는 자꾸 혼자 '민주당은 나빠염'를 외치며 그 쪽으로 결론내려고 애쓰고 있으니 짠하다는 말이지..
먹힐 수 있는 글도 목적이 너무 티나면 반감을 사게 되어 오히려 아무 효과도 없게 된다 이말인데?
이래도 내 말 못알아들으면 이제 계속 민주당을 욕하던 말던 알아서 해요 . 난 말릴 위치도 아니고 안말림~ㅋ
에효..힘드네..
경우 1) 열우당-한나라당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당직자들을 향해, 당 홈피에 올라온 당정책 브리핑 자료에 댓글로 피드백 남기라고 독려.
경우 2) 열우당-한나라당이 '몰래' 알바를 고용해서 다음이나 네이버, 기타 오유 등의 일반 민간 사이트에 알바가 아닌양 거짓으로 댓글/게시물 작업하라고 독려.
님은 이 둘이 아무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겁니까?
내가 보건대 전자인 1)은 여론조작이 아니고 후자인 2)는 여론조작이에요.
님이 여기에 동의한다면, <노무현 당시 공무원들에게 국정원 홈피에 올라온 국가정책브리핑 자료에 댓글로 피드백 남기라고 독려>한 걸 여론조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님은 사실 저 위의 경우1)과 경우2)가 아무 차이도 없다, 즉 둘 다 여론조작이거나 둘 다 여론 조작이 아니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우기고 있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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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김기용 경찰청장은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왜곡이나 은폐도 없다"고 4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사건을 송치하면 검찰이 다시 수사할 것이고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추진되는 상황에서 경찰이 진실을 은폐하려는 의도를 가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국정원 여직원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사회적인 이슈에 관한 글을 올린 사실을 경찰이 알고도 발표하지 않는 데 대해 "'대선과 관련된 글'이라는 의미를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경찰의 말이 바뀐 것이 아니라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최초 수사 발표에서 '대선과 관련해 어떠한 댓글의 흔적도 없다'고 했다가 '글을 올린 흔적은 있지만 사적인 내용이다'로, 최근에는 '김씨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사회 이슈 등과 관련해 120개의 글을 올렸다'로 말을 바꿨다.
김 청장은 수사 실무 책임자인 서울 수서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이 수사 마무리 시점에서 자리를 옮기게 된 데 대해선 "정기적인 인사였다"고 말했다.
어짜피 이해할 생각도 없이 없으면서, 무한 도돌이표로 성실히 답변하는 사람들
짜증나서 손 털고 나가면
"봐라. 내가 이겼다. 내 말이 맞았어." 고 정신 승리 시전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또 볼수 있을꺼 같은 기대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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