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오역논란이 있는거 같다

어쩌면 별로 크게 문제삼지 않을수있었을 문제인데 하필 유식한(?) 진중권이 언급하는바람에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2285

'저런 사람도 낚였다'라고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레미제라블 작품자체의 정체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하는것같다


근데 이 오역논란을 보면서

예전부터 가져왔던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자본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것은 별 의미없는 논쟁이 되지않을까?'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않기때문에 바리케이트를 사이에두고 그들과 우리가 갈라서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바리케이트도 혁명도 필요없을것 아닌가

진중권은 '혁명 없는 사랑은 공허하고, 사랑 없는 혁명은 맹목이다.' 라고 했는데 내 생각은 그렇다.

혁명은 사랑으로 완성되는것이 아니라 사랑은 혁명을 필요치않게 하는것이라고.


그러나 아마 그것은 희망사항일뿐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