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문, 안, 박, 다 싫었습니다.
박은 박정희 딸에다가 가끔 머리가 텅 빈것 같은 언행이 싫었고( 새누리는 기본이고)
문은 노무현을 떠나서라도 도데체 저사람이 왜 나왔나 그리고 후보가 된 과정의 정통성도 없고
안철수는 또 다른 노무현이고 사기군인가해서 그렇고

그러다가 그래도 정권교체도 중요하니까 안철수가 대안이 되겠다 싶어서 안철수를 찍으려 했지만 그만 사퇴
그래서 김순자 아주머니와 김소연 사이에서 고민하다 김순자후보를 찍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보니
문재인 이거 형편 없더군요
나라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자체도 문재이고 그를 둘러싼 이해찬과 친노들 그리고 황위병과 깨시민들의 도리깨춤을 생각하면 문재인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보다 박근혜가 한발 한발 정책선거로 가는 모습이 신뢰감을 주더군요
적어도 말아먹지는 않겠다는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무현처럼 럭비공이나 개구리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치는 안할 것 같고
무엇보다 노무현 시즌 투가 되면 우리나라가 아니 서민들이 어떻게 될지 눈에 빤히 보이더군요
먹고 살 걱정없는 강남좌파의 취향에 맞는 정책을 우선시하고 능력없는 궁물족들이 빨대꼽고 설칠 생각에다
조국 공지영 김어준등이 설칠 생각을 하니 악몽이더군요
아울러 이명박이 말아먹은 것 바로잡는다고 모두 뒤집어 엎어 쌈박질 할 것 생각하니 하이고 차라리 같은편인 미스또가  조용히 설거지 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서더군요

그래서 박근혜양을 찍었습니다.
우리 딸들과 함께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내손으로 뽑았다는 자부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