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인허가 내주는 대가로 뇌물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한 모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에 대해,
경기도 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답니다.

일단 기사부터 좀 보시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7741

참 대단히들 우끼고 잡바지셨습니다.

제가 참으로 헤깔리기 그지 없는데요, 직업상 공로가 좀 있다고 왜 선처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댓가없이 사회봉사로 공헌을 한 것도 아니고, 뇌물 받아 먹어가며 고위직 공무원의 연봉과 혜택 다 받아가며 직업으로 한 일을 가지고 무슨 선처를 해달라는 건지... 게다가 경기도의 행정을 감시해야 할 경기도 의회 의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말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정권 들어서곤 뭔가 자꾸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짠~~~'하게 가슴을 후벼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