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없다!

이것이 총선과 대선을 패배한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요구와 선거패배책임론이

비대해지자,

대표적 친노정치인라 할수 있는 안희정,이광재가 주장한 내용이다.


참, 재미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한명은 노무현의 왼팔, 또 한명은 오른팔로 측근중의 측근으로 친노의 상징적

인물들이자, 그것을 가장 자랑으로 삼았던 두 사람이 친노 없다를 외치는 것이 말이다.


이명박에게 정권을 빼앗기고는,

이명박정권의 사정바람을 피해 몸을 잔뜩 사리며,

자신들이 주군으로 모셨던 노무현이 궁지로 몰릴때 숨죽이고 있던 친노정치인들이

노무현자살로 국민들사이에 노무현추모바람이 불자,

너도 나도 노무현의 계승자내지는 적자인냥 서로 서로 주군의 죽음의 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해 아귀다툼을 할때,

안희정과 이광재는 유시민은 친노정치인이 아니라고 친노의 기준까지 제시하기도

했던 사람들이 아닌가!


총선때 친노들이 대표와 사무총장을 차지하고,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비서관등의

친노들을 대거 공천하여, 계파 나누어먹기로 일관하여 그토록 비판을 받았었고,

총선패배후 쇄신과 반성등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표적 친노인 이해찬을 대표로 앉히고,

노무현의 친구이자, 비서실장이며,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자, 친노의 대부인 문재인(그러고 보니 온리 노무현으로 시작하여

노무현으로 끝나는 인물이래...ㅋ)를 대통령후보로 선출했으면서도,

선거패배책임론이 불거지자 이제와서 친노는 없다니?


그럼 이제껏 민주당의 당권과 국회의원공천을 차지하고 있었던

친노정치인들은 외계인이었을까?

아니면, 사이보그였을까?

그것도 아니면, 미국이 내세운 첩자였을까?


하긴 그 두사람은 솔직하게 말한것이다.

이제껏 민주당에서 단물을 빼먹었던 정치인들은 친노가 아니었다,

아니 없었다. 그냥 노무현정신을 팔고 , 노무현무덤에서 거짓으로 울고, 노무현의 색깔은

주인없으니 쓰고,

노무현정권때 한자리차지한 것은 이익을 위해 충성하는척 했을뿐이었지,

노무현을 따르고자 했던것이 아닌 이용의 대상일뿐이었는데,

선거에 좀 졌다고 책임지라니, 커밍아웃을 하는 것 뿐이다..


'친노 없다!'

너무나도 맞는 말이다.

그러니 깨시들도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이토록 솔직한 신앙고백에도 인터넷에서 최고의 득표수운운하며,

정신승리만 외치며, 그래도 친노라며 예찬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말이다...


그득표수도 사실 안철수와 심상정, 민주당 고정표까지 탁탁털어서 남김없이 거덜낸것에 불과하면서
과거 복숭아 학당에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만 날리고 있는 모습을
언제까지 계속보아야만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