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121443351&code=940100


온라인 정치파벌을 다룬 기사인데 아크로를 잠깐 언급하네요 기사가 재미있어요


박위원은 “일베같은 사이트는 앞으로 더 많이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학생운동이 몰락한 지금, 우파건 좌파건 인터넷이 의식화의 공간이 되면서 이를테면 ‘아크로’나 과거 ‘진보누리’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의식화의 학교 역할을 할 것이며, 그에 따라 종전까지의 인터넷이 진보의 아성이었다면 앞으로는 보수커뮤니티가 늘어나면서 극심한 인정투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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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