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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의 패기

그 유명한 트루먼의 스카고트리뷴 조롱샷....
박근혜랑 새누리당 사람들은 참 착하네요
저같으면 저거 출력해서 민주당이랑 리서치뷰 앞에서 살포하면서 맘껏 조롱했을텐데... ㅋㅋㅋㅋ
근데 리서치뷰는 그 이후 아무런 공식해명도 없이 무반응이군요...
2013.01.04 11:03:49
리서치뷰 예전에는 회사홈페이지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4월총선) 지금 보니까 http://www.rsview.kr/ 로 생겼더군요. 방문해 보니까 골때립니다. 여론조사기관이 아니라 선거컨설팅회사로 소개하는 군요.(선거차량 관리.. 선거행사 대행 머 이런거 등등) 회사소개에 '당선동반자 리서치뷰' 이딴 표현이 나오던데... 결정적 순간마다 나왔던 리서치뷰의 황당한 조사결과들이 선거컨설팅회사의 업무였다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오마이가 의뢰하고 리서치뷰가 여론조사했다는 것도 솔직히 못믿겠습니다. 친노 - 오마이 - 리서치뷰 간의 금전거래 같은거 함 파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리서치뷰는 한국조사협회 (협회의 위상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리얼미터나 갤럽 같은 주요(?) 회사들은 다 여기포함)에 속한 회사도 아니더군요. 친노와 밀접한 관계의 회사란 것은 대충 다들 인정하는듯 한데... 그냥 친노어용회사(?) 머 이런 표현이 어울릴듯 합니다.
2013.01.04 12:39:42
리써치뷰 대표가 안일원이고 참여정부시절 한자리 했던 친노인사죠. 총선때도 야권의 숨은표 10%가 있다고 큰소리 치고 자신의 조사방식이 옳다고 떠들었으나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6~7%의 편향된 것으로 밝혀졌죠. 이번 대선에서 야당편향성을 줄이겠다고 하고 세대별 투표율을 보정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문재인이 계속 지는 것으로 나오자 중간에 질문순서를 교묘히 바꿔 문재인이 유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에 의하면 그런 자잘한 트릭으로도 여론조사 결과는 크게 바뀔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선거에서도 6%의 야당 편향성을 보여주었군요.
하지만 친노들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어짜피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은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2013.01.04 20:42:39
리서치뷰는 대놓고 친노기관인거 인증하듯이 너무 뻔뻔한 조사들을 내나서 언급할 가치가 없죠.
총선직전에도 100퍼센트 휴대조사라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단독으로 새누리당 앞선다고 내놓질 않나? 지난 10.26 부산동구청장 재보궐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선다고 했다가 망신당했죠. 앞으로 여론조사 나올때 리서치뷰조사는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역시 공신력있는 조사기관의 여론조사들이 맞는듯.
일단 연령대를 속여 응답하기 쉬운 ars는 패스하고 전화면접조사기관중에서도 갤럽이랑 미디어리서치가 믿을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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