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재앙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모든면에서 그렇습니다
현정은 회장에게 한 사과로 가름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는 주장이나 NLL  FTA   해군기지에 대한 문재인의 주장은 한마디로 지도자로서 기본 자질이 안되는 우선 당선되고보자라는 심리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 그리고 운명적인 친구가 추진한 일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과 책임있는 자세를 밝히지도 않고 어정쩡하게 호도하는 그런 사람은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가 정책도 어정쩡하니 되는일도 안되는 일도 없게 되고 기회주의자 눈치보기가 극성을 부릴 것이고 공직자들이 무책임의 극치를 달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덕적으로도 총선당시에 행한 일과 그 책임 그리고 안철수와 단일화 때 보여준 위선적인 것들
지역주의에 대한 그의 태도나 발언등은 아주 위험스러운 일입니다

그저 진영주의에 매몰되어 정권을 교체하고 이쪽 진영이 집권해야 한다는 것 빼면 문재인이 당선되어야 하거나 지도자로서 자질이 있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쪽 진영이 집권해야 한다는 정권교체의 열망은 표면적으로는 이명박의 기득권 위주 정책과 복지에 대한 진보를 말하고 있지만
비정규직 문제와 민영화 해군기지 등등 많은 부분 이명박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는 정책들이  노무현집권시에 잉태되거나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볼 때 노무현의 친구이자 비서실장이었던 사람이  후보가 되고 가신과 측근들이 주축이 된 야권이 정말 진보적이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권교체와 서민중심이라는 수사뒤에 숨어있는 진짜 이유는 바로 궁물입니다.
우리편이 잡아서 한자리 해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때의 그 화려하고 부유했던 궁물의 추억을 어게인하자는 것입니다.
소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대동단결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십시오
예외없이 다 노무현 때 궁물을 한사발씩 거하게 마시던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그때는 못먹었으니 이번 차에 올라타서 수저좀 넣어보자는 사람들이지요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문재인보다 나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박근혜는 재수생입니다.
적어도 5년동안 박근혜는 정책을 준비하고 대통령이 되면 무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필요한 인물들을 만나고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재작년만 해도 정치에 생각 없다는 사람이 난데없이 총선에 나오고 대선에 뛰어들었는데  총선에서 자기 선거하랴 실질적인 야권의 제왕으로서 활동하기에도 바쁜 사람이 언제 차분히 정책을 준비하고 생각해 왔을까요?

적어도 안철수는 오랜동안 정치나 정책에 대해 생각해 왔고 늦게 잡아도 출마선언 전 1년 동안은 정책이나 정치를 구상하고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이 청와대 참모를 5년 지냈다고는 하나 그가 정책에 대해서 어떤 자기 소신이나 목소리를 가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알려진 것이라고는 민정수석 하면서 부산정권 만들기에 올인했다는 것 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총선 대선도 부산 경남에 올인하다 올인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음으로 박근혜는 박정희가 서민들을 생각하고 국가 사회주의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을 보아왔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아버지의 생각에 반대되는 일을 할 사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노파심에서 말하자면 나는 박정희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만 일부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해둡니다)

세번째로 노무현이 국가 권력을 포기하고 권력이 시장에 넘어갔다는 말을 하면서 삼성과 재벌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문재인은 그것을 충실하게 보좌하던 사람인데 비해 박근혜는 적어도 빚이 없는 사람입니다
재벌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고 성격이나 입지상 재벌에게 휘둘리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변화할 줄 아는 사람과 정당이고 질서가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상징색도 바꾸고 여러가지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선에서 노무현의 묘소는 물론 여러부분에서 포용적이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혹자는 보여주기 식이라고 하는데 그럼 야권에서 한 것은 보여주기 식이 아닐까요?
어차피 정치는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 생각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보여주지 않고 국민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요

이에 반해서 민주당과 문재인은 모두가 다 이긴다고 예측한 총선을 어이없게 패배 당했으면서도 변화하지 않고 지금 대선 패배후에도 마찬가지이고 심지어 의원직 하나 사퇴하고 배수진을 칠 생각도 없는 그런 위인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능력없는 친노가 정치공학으로 당권을 접수하고 전횡을 일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방관자가 되어있고 오합지졸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집권을 한다한들 일관되게 제대로 된 정책을 집행하고 이끌어가기는 어려울 것이고 더 더욱 좌파쪽이나 시민단체 원탁회의등등 훈수두는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의 말에 취약한 구조적 상황이라서 책임 안지는 권력의 요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결국 실패가 예정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