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막판 문재인측이 자기네가 무조건 이겼다며 설레발 of 설레발을 치던 모습은
역대 선거중 희대의 촌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출구조사전까지 희희낙낙하다가 출구조사 결과보고도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하더니
개표결과를 보고선 멘붕에 빠진 민주당 사람들을 보니 딱 듀이가 승리했다는 신문을 들고 웃고있는 트루먼의 모습이 오버랩되더군요 ㅋㅋ

특히 선거당일 MBN에서는 좌편향 시사평론가 잔뜩 불러놓고선
누가 당선될것 같냐며 푯말 들기 게임을 했는데 
새누리성향의 정미홍, 김흥국과 중립성향의 김행을 제외하고는
전원 '문재인' 팻말을 들더군요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구요
(김성수, 김경진(민주당 광주 출마했던 변호사), 유용화, 이철희, 최요한 등등등)
그 뒤의 일은... ㅋㅋ 아시다시피... (워낙 유명한 캡쳐본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길)

시사평론가들조차 문재인이 확실히 이겼다고 착각하게 만든 원인은 역시 문재인측의 아무 검증도 안된
'골든크로스'라는 용어 하나때문이죠
여론조사 10개 중 9개에서 뒤지고 1개 앞섰는데 자기네가 이기고 있다, 여론조사 다 거짓말이다 이런식으로 정신승리하다가
나중에는 역전도 안됐는데 뒤집어졌다느니 어쨌다더니 김칫국만 잔뜩 마시고 있었고
투표당일 투표율이 엄청나게 높아지자 그게 전부 2030표인줄 알고 미리 환호성을 지르는 어이없는 모습

이게 대선이라는 엄청난 대전을 앞둔 민주당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이기고 있어도 지는척 해야 승리하는것은 기본중 기본이거늘... 지고있는데도 이기고 있다며 정신승리하는건 
자기네가 지고싶다는 말밖에 안되는거겠죠

2010 지방선거, 2011 서울시장 선거땐 최소 선거전날부턴 지고있다, 모두 투표해라, 이기기 힘들다 이런말을 은연중에 퍼트리고 다녔습니다
이번엔 뭔 바람이 잔뜩들었는지 그런말을 아예 안하고 있었고 외려 새누리의 조급한 모습을 즐기고 있더군요 ㅋㅋ
그 결과는 알다시피 문재인 찍은 젊은이들의 대거 멘붕사태, 인지부조화 사태를 가져온거구요

웃긴건 2002년에 이회창 측이 했던 행동을 문재인측이 그대로 답습했다는겁니다
이회창측 역시 지고있는데도 숨은표 운운하며, 정몽준 지지철회 운운하며, 투표율 운운하며 이길거라고 자신했다가
출구조사결과 보고 멘붕에 빠졌었죠
10년전 승자의 입장이었던 그들이 어떻게 10년후엔 정확히 패자의 죽을길만 골라서 갔는지 상식적으로는 이해불갑니다



그 원인은 역시 왜곡된 여론을 전달하는 SNS와 각종 2030이 중심이 된 친노, 좌성향 사이트(엠팍, 뽐뿌 등등)때문이겠죠
이 부분은 다른 글에서 또 적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