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처럼 너무 오른 성향을 좋아하지않지만


 

문화일보에서 지금 민주당 갈등을 2003년부터 시작된 닝구 백바지 논쟁의 대립으로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것은 결국 중도파와 진보파의 노선 갈등이라는 기사를 썼더라구요


 

전 현재의 민주당 갈등의 뿌리는 닝구 백바지갈등의 연장선상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그러나 사실 웃긴게 과거 닝구 백바지를 민주당내 이념노선 투쟁으로 볼 수 있나요?


 

그자체도 동의하지않을뿐더러 지금현재의 갈등역시 당의 노선과 이념에따른 갈등이라는 데 전혀동의하지않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계파끼리 내부권력투쟁은 자주 했어도 단한번도 당의 노선이나 이념을 가지고 고민하거나 경쟁해본적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물론 중도냐 진보냐의 문제의식은 가끔 있었겠지만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고 친노노빠와 반노의 계파 투쟁만 벌였었죠 ㅎㅎㅎ


 

그런데 우파언론이나 제세력들은


 

자꾸 노빠 비노빠의 프레임이 확실한데 도 자꾸그걸 이념경쟁으로 몰고 가려고하는데


 

저도 민주당의 진보주의화를 바라지않습니다 좌파는 민주당이 있어야할 자리는 아니죠 


 

또 그럴려면 심상정이랑 차이 둘 이유도 없고 다시 사민주의로 갈건지 사회보장주의로 갈건지 여러 논의가 있어야죠


 

그런데 우파세력들은 바로 이렇게 민주당 갈등을 이념노선투쟁으로 몰고가길 원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말이야 바른말로 과거에서 지금가지 이어져온 호남 민주당 대 노빠 민주당의 대결은


 

이념노선 투쟁이라기보단 계파투쟁으로 보는 게 옳다고 봅니다 물론 노빠들이 더 진보적인 인간이많고 정통민주당파들이 중도에가깝지만


 

그렇다고 노선투쟁으로 보기엔 너무 헛점이 많죠 사안에 따라 이념성은 계파를 넘어서 뒤죽박죽이니 설명의 틀로도 부족하죠


 

그런데도 노선투쟁으로 해석하려는 우파들을 보면


 

아마 새누리파들이 특정 계파의 파트너보다는 자기들의 정책이나 이념 지향에 잘 어울릴 수있는 그런 야당파트너를 원하기때문아닐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