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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질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http://cafe.daum.net/537807/8cYR/81?docid=1ClSf8cYR8120090219203944
진질은 물이 맑고 영양분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해초입니다. 사람들이 먹기도 하고 우리나라 어느 곳에나 있었지만 많이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진질 자라는 곳에 사는 갯사람들은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녀석 있는 곳에는 생물종이 다양하게 서식합니다. 아크로 진질은
저 진질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진질이 있는 곳에서 꼽사리 끼어 세 끼 챙겨먹으며 서식하고픈 사피엔스 종일 뿐. 아, 서식지는 남해
갯가를 거쳐 오래전부터 빛고을입니다. 북망산 가기에 충분한 나이가 되었고.
다름 아니라 아크로에 적응을 해보려는데 이곳 특유의 표현들 때문에 신참 입장에서 글을 읽기가 좀 사납습니다.
언뜻 이해가 가는 어휘도 있지만 대개 생소합니다. 일 없이 나이만 먹다보니 이해력이 좀 떨어지는군요.
어느 분이 좀 간단히 풀어 설명을 해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기왕이면 돈을 매개로 한 등가교환 말고 물물교환 방식의 후사. 내 등 긁어줬으니 긁어준 분 가려운 곳 내가 긁어주는 식으로 품앗이
같은 방식. 20개에 조금 못 미치는데 생각보다 품이 들 일이니까요. 요즘 살았다 쾌재를 부르실 각하 말대로 저도 그런 일 해봐서 압니다.
부탁하는 어휘 풀이 수순:
1. 어휘:
2. 간단한 설명.
3. 아크로 내 사용 실례-기존에 그 어휘가 사용된 댓글이나 게시글.
노빠
친노
깨노빠
호남/영남 닝구
깨시질
깨닝구
영남패권주의
노시개
종특
보수
리버럴
좌파
사민주의
착나 시리즈
운지/문운지
2012.12.20 22:28:10
노빠
노사모에서 출발하여 노무현을 빨아댄다는 약칭이 노빠입니다
즉 무조건적인 노무현과 그 후계자들을 지지자하는 맹목적 지지자를 가르킵니다
친노
친노는 노무현과 공적으로 사적으로 얽혀서 노무현의 가치와 인연을 계승한 사람들이지요
가신그룹, 장차관등으로 발탁되어 참여정부에 참가해서 인연맺은 그룹, 시민단체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위원회나 공기관 청와대 국회공천등을 받아 정부에 참여한 사람들, 영남출신으로 특히 부산경남출신으로 노무현을 배경으로 정치하는 사람들 등입니다
깨노빠
깨노빠는 깨어있는 시민들중 노빠질을 하는 사람들
호남/영남 닝구
닝구는 민주당 분당사건에서 구 민주당 지지자가 런닝셔츠 바람으로 당무회의에서 소동을 벌인것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노빠들이 구 민주당 지지자 분당 반대자들을 비하하느라고 런닝구라고 했는데 아크로에서는 이제 친노에 반대하고 전통적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을 닝구라고 합니다
깨시질
깨시질은 깨어있는 시민 즉 자신들만이 정치현실을 가장 잘 알고 나머지는 우매해서 새누리를 찍고 노무현을 몰라본다는 사람들인데 유명인사로는 조국 공지영 이외수 김제동 등이 트위터나 발언을 통하여 하는 것을 깨시질이라고 합니다
일반 네티즌들이 사이트등에서 하는것도 깨시질입니다
깨닝구
깨닝구는 오늘 만들어진 단어로 깨시들처럼 닝구들 주장만이 오직 옳다는 신념으로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남패권주의
영남패권주의는 영남이 대한민국의 모든 자원과 인사를 독점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실을 말하기도 하고 그러한 현실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이나 말을 영남 패권주의라고 합니다
노시개
노무현 시발놈 개x끼의 약자로 과거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만들어 사용하던 노무현에 대한 욕입니다
종특
종자가 특별하다는 말로 본래 그런 사람들이다 라는 정도의 의미인데 비하의 의미가 담겨져 있슴
보수
이 개념은 너무나 복잡하기에 패스 검색을 하시기 바랍니다
리버럴
개혁세력 정도로 말하면 될텐데요
이것도 검색요망 아래도 검색요망
좌파
사민주의
착나 시리즈
착나시리즈는 잘 모름
착한 나의 준말인가?
운지/문운지
운지천이라는 드링크광고에서 번지점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한걸 새누리지지자들이 비꼬아 만든용어로 추정되며 그걸 약칭해서 운지라고 합니다
죽 망한다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문운지는 문재인이 낙선하고 망한다는 뜻입니다
노사모에서 출발하여 노무현을 빨아댄다는 약칭이 노빠입니다
즉 무조건적인 노무현과 그 후계자들을 지지자하는 맹목적 지지자를 가르킵니다
친노
친노는 노무현과 공적으로 사적으로 얽혀서 노무현의 가치와 인연을 계승한 사람들이지요
가신그룹, 장차관등으로 발탁되어 참여정부에 참가해서 인연맺은 그룹, 시민단체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위원회나 공기관 청와대 국회공천등을 받아 정부에 참여한 사람들, 영남출신으로 특히 부산경남출신으로 노무현을 배경으로 정치하는 사람들 등입니다
깨노빠
깨노빠는 깨어있는 시민들중 노빠질을 하는 사람들
호남/영남 닝구
닝구는 민주당 분당사건에서 구 민주당 지지자가 런닝셔츠 바람으로 당무회의에서 소동을 벌인것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노빠들이 구 민주당 지지자 분당 반대자들을 비하하느라고 런닝구라고 했는데 아크로에서는 이제 친노에 반대하고 전통적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을 닝구라고 합니다
깨시질
깨시질은 깨어있는 시민 즉 자신들만이 정치현실을 가장 잘 알고 나머지는 우매해서 새누리를 찍고 노무현을 몰라본다는 사람들인데 유명인사로는 조국 공지영 이외수 김제동 등이 트위터나 발언을 통하여 하는 것을 깨시질이라고 합니다
일반 네티즌들이 사이트등에서 하는것도 깨시질입니다
깨닝구
깨닝구는 오늘 만들어진 단어로 깨시들처럼 닝구들 주장만이 오직 옳다는 신념으로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남패권주의
영남패권주의는 영남이 대한민국의 모든 자원과 인사를 독점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실을 말하기도 하고 그러한 현실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이나 말을 영남 패권주의라고 합니다
노시개
노무현 시발놈 개x끼의 약자로 과거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만들어 사용하던 노무현에 대한 욕입니다
종특
종자가 특별하다는 말로 본래 그런 사람들이다 라는 정도의 의미인데 비하의 의미가 담겨져 있슴
보수
이 개념은 너무나 복잡하기에 패스 검색을 하시기 바랍니다
리버럴
개혁세력 정도로 말하면 될텐데요
이것도 검색요망 아래도 검색요망
좌파
사민주의
착나 시리즈
착나시리즈는 잘 모름
착한 나의 준말인가?
운지/문운지
운지천이라는 드링크광고에서 번지점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자살한걸 새누리지지자들이 비꼬아 만든용어로 추정되며 그걸 약칭해서 운지라고 합니다
죽 망한다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문운지는 문재인이 낙선하고 망한다는 뜻입니다
2012.12.20 22:29:33
질문하신 것들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그렇다고 서로간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어의들인데,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친노 - 친노무현의 입장에 서는 정치인들이나 유사 정치인들. 혹은 그들을 지지하는 일반인들
깨노빠 - 처음 듣습니다.
호남/영남 닝구 -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분당할 때, 민주당의 입장이 옳았다고 여기는 구 민주당 지지자들. 혹은 DJ는 지지하지만 노무현은 지지하지 않는 야권지지자. 혹은 노무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야권지지자.
깨시질 - 깨시는 깨어있는 시민의 준 말. 자신들을 선진적인 정치의식의 소유자라 여기며 반대자들을 깨어있지 못하다고 쉽사리 비난하는 사람들. 노빠와 대략 동의어지만,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들이 깨시스러운 언동이나 행동을 할 때 깨시질을 한다고 표현할겁니다.
깨닝구 - 아마도 깨어있는 닝구의 준말인 것 같습니다. 깨시 VS 닝구의 대립구도에서 깨시의 대항어인듯.
영남패권주의 - 영남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패권적 지위를 보유해야한다고 여기는 사상 혹은 그런 정치적 구도.
노시개 - 노무현에 대한 비하어.
종특 - 어떤 인종 혹은 어떤 집단의 일반적 특성
보수 - 기존의 방식이 가장 최적이고 합리적이라 여기는 사상 혹은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리버럴 - 자유주의자의 영문 표현.
좌파 - 평등주의를 좀 더 강하게 드러내는 정치 지향
사민주의 - 자본주의를 긍정하되,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모순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고통을 복지등의 제도적 보완책을 통해 완화하려는 정치 사조
착나 시리즈 - 똑같은 사안이지만 같은 편이 하면 착한 것, 반대편이 하면 나쁘다고 주장하는 풍조. 대표적으로 노무현의 FTA는 착한 FTA이니 찬성, 이명박정부의 FTA는 나쁜 FTA이니 반대등이 있음. 유사품으로는 착한 강정마을 나쁜 강정마을, 착한 색깔론 나쁜 색깔론 등등.
운지/문운지 - 운지는 노무현의 투신자살을 운지천 CF에 비교해 비하하는 말. 최근에는 "망했다. 위신이 추락했다"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는 듯. 문운지는 "문재인이 망해서 꼴 좋다"는 의미.
깨시질 - 깨시는 깨어있는 시민의 준 말. 자신들을 선진적인 정치의식의 소유자라 여기며 반대자들을 깨어있지 못하다고 쉽사리 비난하는 사람들. 노빠와 대략 동의어지만,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들이 깨시스러운 언동이나 행동을 할 때 깨시질을 한다고 표현할겁니다.
깨닝구 - 아마도 깨어있는 닝구의 준말인 것 같습니다. 깨시 VS 닝구의 대립구도에서 깨시의 대항어인듯.
영남패권주의 - 영남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패권적 지위를 보유해야한다고 여기는 사상 혹은 그런 정치적 구도.
노시개 - 노무현에 대한 비하어.
종특 - 어떤 인종 혹은 어떤 집단의 일반적 특성
보수 - 기존의 방식이 가장 최적이고 합리적이라 여기는 사상 혹은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리버럴 - 자유주의자의 영문 표현.
좌파 - 평등주의를 좀 더 강하게 드러내는 정치 지향
사민주의 - 자본주의를 긍정하되,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모순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고통을 복지등의 제도적 보완책을 통해 완화하려는 정치 사조
착나 시리즈 - 똑같은 사안이지만 같은 편이 하면 착한 것, 반대편이 하면 나쁘다고 주장하는 풍조. 대표적으로 노무현의 FTA는 착한 FTA이니 찬성, 이명박정부의 FTA는 나쁜 FTA이니 반대등이 있음. 유사품으로는 착한 강정마을 나쁜 강정마을, 착한 색깔론 나쁜 색깔론 등등.
운지/문운지 - 운지는 노무현의 투신자살을 운지천 CF에 비교해 비하하는 말. 최근에는 "망했다. 위신이 추락했다"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는 듯. 문운지는 "문재인이 망해서 꼴 좋다"는 의미.
2012.12.20 22:50:29
보수 - 진보(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진보)에 대응하는 상대어, 점진적 진보 내지 한계적(marginal)진보. 정치적부문에서는 권위주의적(개입적)이며 경제적부문에서는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리버럴 - 정치적부문에서는 자유주의적이며 경제적부문에서는 시장경제에 개입주의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개입은 주로 케인즈적인 개입.
리버태리언 - 정치적부문 경제적부문 모두 개입주의를 반대하고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정치부문 경제부문 2개 부문에서 모두 자유주의를 취한다고 해서 이중의 자유주의자로 불리기도 함. 리버태리언 좌파 리버태리언 우파로 구분하기도 함. 리버태리언 좌파는 아나키스트와 유사. 노엄 촘스키는 리버태리언 좌파라고 자처함
리버럴 - 정치적부문에서는 자유주의적이며 경제적부문에서는 시장경제에 개입주의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개입은 주로 케인즈적인 개입.
리버태리언 - 정치적부문 경제적부문 모두 개입주의를 반대하고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정치경제 사조. 정치부문 경제부문 2개 부문에서 모두 자유주의를 취한다고 해서 이중의 자유주의자로 불리기도 함. 리버태리언 좌파 리버태리언 우파로 구분하기도 함. 리버태리언 좌파는 아나키스트와 유사. 노엄 촘스키는 리버태리언 좌파라고 자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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