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21220/51730341/1

[노 전 대통령의 ‘분신’과도 같은 문 후보에게 친노란 친위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여당이 내세운 ‘노무현 정부 시즌2’ 비판에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선거를 앞두고 일부 비주류 의원은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가 “집권 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처럼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지만 친노 핵심들은 “그렇게는 못 한다”며 일축했다고 한다. 한 비주류 인사는 “친노 그룹이 지나치게 안이했다. 친노에 대한 국민적 반감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가 전혀 없었다”며 “핵심 보직을 맡은 인사들도 집권 시 친노 핵심들이 자신의 입각 등을 반대할까 봐 ‘꿀 먹은 벙어리’로 지내더라. 집권을 해야 입각도 가능한 것인데…”라며 혀를 찼다. 당 일각에서는 폐족 위기에 몰렸다가 노 전 대통령 서거를 통해 일시 탈출했던 친노들이 영원히 퇴출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야권 어딜봐도 케케묵은 한나라당의 프레임에 가둬졌다느니, 슬프다느니, 문재인 힘내라느니, 친노는 죄가 없다느니 헛소리만 탁탁 뱉어내는데 아주 동아일보가 제대로 맥을 짚어주네요. 심지어 문재인이라서 이만큼이나마 나왔다는 인간들마저 보입니다. 아마 부산출신일듯.

이래서 한겨레같은 영남3류 기관지가 1류 조중동을 못이기는 겁니다.

최소한 조중동은 객관적 판세분석은 합니다.

여기보면 토론이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걸 의아해 하시는 분들 있던데, 토론은 앞으로도 별 영향 없을 겁니다. 중요한 건 그 주위의 인물들 입니다. 그 사람이 당선되면 그 주위의 인물들이 결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임명직 5000개가 넘는 자리 야금야금 들어앉을 거란 이야기거든요.

김어준, 공지영, 심지어 김용민 같은 애들이 설친다고 국민들은 문재인을 판단한다 그 말이죠. 이미 친노는 저번 대선에서 530만 표로 사형선고를 받은 검증된 실패세력입니다. 이것들은 지들이 중도층에게 절대적 혐오대상이란 사실을 애써 남에게 책임전가하며 눈감고 있지요.

죽어야 할 세력이 내부에서 깽판을 치며 설치니 야권 전체가 10년동안 정권을 내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