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호남에 그렇게 인물이 없나? 사회적 헤게머니의 불균형이 정치판까지도 고사직전에 몰아넣었나?


아주 예전에............ YS는 나름 후계자를 만들었지만 DJ는 후계자를 만들지 못해 앞날이 걱정된다....라는 '진실'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결과'로는 맞는 지적이 떠올려진다.



문재인 완장찬 안철수. 과연 그가 호남의 희망 이외에 무슨 메세지를 다른 진영에게 주겠는가? '참신한 정치'가 안철수 현상이거늘 문재인 완장차고 부역질까지한 안철수...... 그게 고귀한 양보로 생각하는가? 아니, 호남 말고 다른 진영에 그렇게 느껴지겠는가?


당장 안철수 지지자였던 나만 해도 안철수는 다시 쳐다보기도 싫은데. 아니 그 쌍판데기만 보면 구역질이 나려고 해 지금은.



문재인 완장차고 부역질한 안철수에 기대하는 닝구님들이 불쌍하다. 마치 이승만이 협잡질로 어쨌든 나라 독립시켜놓고 인재없어서 친일파를 대거 등용한 형국이네.


구한말 이런 말이 떠돌았다지?


"왜놈에 속지 말고 되놈에 정주지 말고 미국에 당하지 말고 로스케에 현혹되지 말자"


그 무슨 밀약이던가............? 필리핀과 한반도를 빅딜한 미일간 밀약.....과 역사의 전개 과정을 보면 이처럼 신랄한 비판이 어디 있던가?



"문재인에 속지 말고 안철수에 정주지 말자"



이제 죽더라도 자체 인물을 키워야할 것이 호남의 유일한 생존 방법이다. 뭐, 그렇다고 한화갑같은 '수구 그 이상의 수구'를 재생해서 살리자는  헛소리는 하덜덜덜 말고.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