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뭉치고 흩어지면 흩어진다"



제가 역대 선거들을 분석하면서 내린 결론인데 영남과 호남의 '대결구도'에서 광주-대구, 전남-경북, 전북-경남...의 투표율은 놀랄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현상이 재현이 될까요? 아래 그래프를 우선 보시죠. 아, 한그루 사전에 '뭉치면 뭉치고 흩어지면 흩어지는 현상'을 뭉뭉흩흩..이라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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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현재의 지역별 투표. 영호남의 성골지역인 대구와 광주는 '뭉뭉흩흩' 현상의 재현. 그리고 영호남의 진골지역인 경북과 전남 역시 '뭉뭉흩흩' 현상이 재현되고 있군요.(아, 성골진골은 그냥 붙인거니 영호남 대립 서글픈데 지역내 차별 왠 말이냐...라고 성토하지 마시기를...)


반면에 영호남의 6두품격인 경남과 전북의 투표율은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뭉뭉흩흩' 현상이 깨질지... 그 것도 관전포인트입니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투표율이 높으면 문재인 진영이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인데 반면에 문재인이 우세한 지역으로 판단되는 지역에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군요. (뭉뭉흩흩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유권자수를 고려해볼 때 호남지역이 좀 앞선 상태가 되어야 그나마 다이다이 가는거지요.)


나머지 관전포인트는 서울이 투표율이 낮다는 것... 그리고 부산 역시 60%를 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