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됐을 때 어떤 변화가 예상될지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정치, 사회분야는 이명박 정권과 같거나 조금 후퇴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권들어 가뜩이나 폐쇄된 언론분야가 심각한 경직화를 겪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우려되는 분야가 경제와 문화분야입니다. 지금 세계 언론들이 대한민국에 요상한 시선을 던지며 비웃기까지 합니다. 잘 나가던 OECD국가에서 뜬금없이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후보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자기들 문화론 이해가 안 되는 거지요. 대한민국을 미얀마 정도의 나라로 재평가하려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가 당선까지 되면 한국의 이미지는 후진국 수준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의 한류, 자동차, 스마트폰 등 수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합니다.


자동차나 스마트폰, 전자제품들은 제품성능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가치나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그 제품이 사용자의 계급과 품격을 나타내준다고 소비자들은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국이 후진국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면 비싼 값 주고 그런 이미지에 민감한 제품을 사길 꺼려할 것입니다.


한류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뭔가 한국에 대한 부러움과 신비함 때문에 뜨고 있던 한류는 국가 이미지의 추락과 함께 쇠태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겪을 겁니다. 이번 대선이 그만큼 실리적으로도 중요한 대선입니다. 그래서 닭(?)치고 투표해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