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호남인은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YS 3당 합당 이후 나온 말이 "영남 개혁 세력"이었는데,

천정배, 정동영, 정세균, 박지원 등등, 소위 영남 개혁 세력(사실은 영남 2군이죠)과 어떻게 해서 운좋게 국물 좀 얻어 마셨던, 그리고 계속 그 국물 맛 잊지 못하고 계속 껄떡대는

호남 출신 정치인들의 말로가 어떤가요? 그들에게 희망이 있습니까? 가능성이 있습니까?

호남인들이 이번 대선에서 뼈에 새겨야 될 거 하나는

정말로 호남/호남인을 대변하는 정치인, 자신들의 주자를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이정희를 보세요.

1% 지지율도 얻지 못하면서 할 말 다하고, 무슨 정권 교체의 일등공신인 것마냥 큰소리 빵빵 치면서

먹튀를 하고도 칭송이 자자...

그게 다 자기들만의 주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딴 거 없습니다. 일단 호남/호남인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힘이라도 대변할 수 있는 자기 주자를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내세워야 합니다.

호남/호남인의 정치인을 약화시키기 위해 벼라별 공작이 다 가해질겁니다.

호남/호남인은 이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일단 주자가 나서야 그 다음에 연대, 협상 이런 게 가능해지는 거지

자판기처럼 표만 줘가지고는 개털이고, 호구 소리만 듣고, 서방질이니 뭐니 조롱만 당합니다.


 

안철수는?

다리 건너고 불 살랐습니다.

영혼은?

한쪽에는 안 팔았지만 다른 한쪽에 팔은 게 확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