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들의 대리인인 문재인이 그럴일이 없다고 보지만 만일 되었을 경우 발생하게 될 일들을 상상해보자

첫째, 민주당은 과거 참여 정부시절처럼 열린우리당을 만들면서 팽당해서 쪼그라들었던 것처럼 토사구팽당해서 한없이 왜소해 지게 될것이다. 지금 민주당에서 친노들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인원들이 상당하다. 기존 민주당인원들은 친노들에 의해 구태가 되었고 쇄신의 대상으로 선전되어서 목숨들이 간당간당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호남인심을 붙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듣보잡으로 만들어서 식물인간 수준으로 만들어놓고는  대선 준비를 해야 할 인원이 없다는 핑계로 친노가 쥐어 잡고 있다. 이런 구태로 낙인지워진 민주당 인사하고 친노는 본질적으로 기름과 물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대선후 분당은 불가지다.


둘째, 문제인은 친노의 진골이라 할수있는 영남 친노와 더불어 가장 먼저 추진할 내용이 자신의 고향인 영남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고 이것을 위해서 지역민들이 좋아할 만한 선심성 정책들을 재임기간 내내 퍼부울 것이다. 총선도 그렇고 대선준비에서도 보여줬듯이 비영남지역에 대한 무관심은 모두가 알고 있으나 그러함에도 엠비의 실정으로 인한 대중의 정권교체라는 명제에 가려져 버린 상태고  비영남 지역에 대한 이러한 노골적인 무시에도 불구하고  당선이 되고 난뒤에는 더더욱 비영남지역민들의 표를 이전 참여정권에서 호남표를 노무현을 위한 표가 아닌 한나라당이 싫어서 찍어준 것으로 개무시했던 노무현처럼 폄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쉽게 되고 세종시와 같은 지역격차 해소와 같은 것도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즉 참여정부가 그토록 바랐던 부산정권을 다시한번 가열차게 추구할 것이 명확하게 보이고 이는 친노정권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 이익에 주로 관심갖게될 지역차별 정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바이다. 지금도 경상도와 비경상도의 지역차이가 심한데 이 격차가 더욱 차이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 신자유주의 노선 추종과 친재벌정책은 지속된다. 지금 선거판이라서 문재인이 경제민주화 얘기를 하고 있으나 과거 노무현이 대통 당선 이전에 보여줬던 말과 당선 이후에 보여줬던 언사, 행동이 판이하게 달라졌던 점을 기억하는 입장에서 볼때 노무현의 비서실장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했는지 그리고 충실한 친노의 계승자를 자처하고 있는 마당에서 어떻게 참여정권에서 벌어졌던 신자유주의 노선 추종, 소득 양극화 심화 와 같은 일들과 반대되는 일들이 문재인 당선이후 벌어질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가 참여정권시절 벌어졌던 소득양극화와 같은 일들에 대해 근간에 대선 기간에서 립서비스용으로 보이는 반성의 발언을 한 것 이외에 실천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본적이 없었기에, 관성의 법칙에 의해 과거의 인식을 그대로 가지고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넷째, 대선과정에서 보여준 묻지마 문재인지지 식의 극성스러운 친노들의 논공행상이 벌어질 것이다. 이명박이 보여줬던 고소영 내각에 버금가거나 모자라지 않을 낙하산 투하 사태가 벌어질 것이며 이는 문재인이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 스타일이 아니고 친노들의 극성에 떠밀려 나온 가벼운 존재일수록 심해져 이러한 논공행상을 통한 나눠먹기씩 정권 농단 행위가 극심해지리라 예상이 가능한것이다.

다섯째, 한탕주의의 가치관이 팽배해질 것이다.
친노가 정권을 잡기위해 한일이 과거 5년동안 무엇이 있는가? 농부가 수확을 내기위해 논밭에 공을 들이는 것과 같은 농사일을 친노가 해본적이 있는가? 그저 이명박의 실정에 빌붙어서 고함지르고 윽박지르고 여론 조작하는 선거기술 향상에만 힘쏟았던 것 아닌가? 정당이 정권을 잡기 위해 필요한 기반 다지기는 땅을 옥토로 만드는 노력이 가장 우선적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거늘 친노가 이러한 일에 힘쏟은 적이 있다고 기억할 만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적의 실기를 노리고 빈틈을 노려 주인행세해서 정권을 잡으려는 기회주의 한탕주의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그래서 이게 성공하면 역사에 반역의 모범을 보여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 있는 것 같은데 위의 것만 하더라도 독자들의 판단을 정하는 데 충분하리라 보고 이만 마친다.
정말 두렵다. 신나치주의자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