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불의에 대한 저항의 땅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호남/호남인들의 저항 정신에 항상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느껴왔습니다.
한국 역사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가로질러 면면히 이어져온 숭고한 정신입니다.
어떠한 불의에도 굴하지 않는 불멸의 위대한 정신입니다.
저는 이 정신이 우리 한민족의 원형적인 정신 요소의 하나라고 봅니다.
어쩌면 우리 한민족을 지금 여기까지 생존시켜온 가장 으뜸가는 한민족 정신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불멸 · 불굴의 저항 정신!
저는 이런 정신을 최고의 삶의 동력으로 삼고, 끝까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 철학 ·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나약하고 비겁하고 추한 존재에 지나지 않지만,
어떠한 불의에도 무릎 꿇지 않는 강인한 정신과 기개와 의연함을 한 인간으로서 최대의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호남/호남인들의 정의로운 저항 정신을 항상 경외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본받고, 배우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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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민주 세력과 영남의 민주 세력은 결국 같은 민주 세력입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 엄청난 갈등과 오해와 애증이 끓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영남 민주 세력의 자중지란을 불의의 세력이 그냥 놔둘 리가 없습니다.
갖가지 분열책동 · 이간질책동 · 이전투구 조장 책동 따위로 집요하고 치밀하게
호영남의 범민주 세력 거점들을 하나하나씩 붕괴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 때부터 그 불의의 세력들은 호영남 범민주 세력들을 결렬 · 와해시키기 위한
수많은 상상 이상의 전략전술들을 개발 · 강화해왔습니다.
지금 현재 18대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저 불의의 세력들은 그런 모든 자원 · 역량 · 전략전술을 총동원해서 호영남 민주 세력을 분열 · 이간 · 이전투구의 수렁으로 밀어넣기 위해 별별 안간힘을 다쓰고 있는 판국입니다. 

그 더러운 전략전술의 하나가 인터넷 전역에 걸쳐 사이버전사들을 대량 살포 · 투하 · 위장 잠입시켜 각종 SNS 따위 여론 형성 토론장을 완전 장악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의 타깃이 바로 아크로인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즉 보시다시피 아크로도 어느 때부턴가 저런 위장 사이버전사들의 교묘한 이간질 책동 글나부랭이로 게시판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책동질은 오래 전부터 감지돼왔던 것이나 18대 대선 시점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눈에 확 띄게 강화됐습니다. 어떤 회원께서도 지적하셨지만, 거의 그들 불의의 세력이 장악하다시피한 소굴 수준의 농탕질, 犬싸움질, 노골적 협박질이 횡행하고 있는 판국입니다.

자, 아크로의 판세가 이렇게 불의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우리 호영남 화합의 민주 세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일개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일반 회원입니다.
논객으로서의 싸움 능력, 즉 논박 능력, 인간적 수준/품격, 시간적 여유, 글쏨씨 따위 너무나 모자랍니다.
그러나 미력이나마 호영남 민주 세력이 불의한 분열 세력의 책동질을 간파하고 이겨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호남과 영남, 영남과 호남, 두 민주 진영은 그 어떤 극심한 내부갈등, 자중지란, 권력싸움, 지역 이권 싸움 따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끝끝내 신뢰의 끈을 끊지 말고 화해하고 단결해서, 똘똘 뭉쳐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은 불의한 거악 세력의 수중으로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독립투사들을, 자기 형제자매들을, 자기 민족 동포들을 잡아들여 일제가 처형토록 한 반역자(들)의 후신이 다시 한번 또 대한민국의 기구한 운명을 농락하려 들고 있습니다. 이런 판세를 확신한다는 듯 반역자 무리의 졸개들이 온갖 농탕질을 노골적으로 일삼고 있습니다.

호남인 여러분! 님들의 불의에 항거하는 저항 정신은 역사상 줄곧 한민족을 살려내온 원동력 그 자체였습니다. 호영남 갈등 때문에 자기 민족의 피를 빨고 목숨까지 잡아먹은 반역자의 후예들한테 빌붙는다는 것은 호남(인)의 저항 정신, 광주항쟁 정신을 스스로 배신하는 천고의 죄악일 것입니다. 어떻게 친아버지(독립투사들)를 죽이고 친어머니(순수한 국민들)와 우리 안방(조국)을 강탈한 반역도 다카키 마사오의 딸에게 빌붙고, 또 그들에게 우리 조국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일제 때 간악하고 잔혹한 일제 왜놈들의 앞잡이로 변절해, 같은 피 자기 동포들을 협박하고, 땅/재산/쌀 모두 빼앗고, 나라 팔아넘기고, 일제 천황에 대한 견마의 혈서 충성으로, 영혼까지 완전 자기능멸한 쓸개 빠진 반역도, 그런 민족 반역자들의 후신들한테 어떻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역사를 알고, 호남의 저항의 역사를 알고, 다카키 마사오가 농락했던 대한민국의 기구한 근대사에 굴욕과 분노를 느낀다면, 어떻게 그런 쓸개 빠진 족속들처럼 놀아날 수 있겠습니까!

정의로운 호남분들, 영남분들께 호소합니다. 어떠한 갈등/오해/애증이 있더라도 갈라서지 말고 똘똘 뭉칩시다.
이 대한민국의 오욕의 역사를 호남과 영남의 민주 세력이 단결해 끝장내야 합니다.
호영남의 민주 세력이 단결해 저 불의한 세력들을 물리치지 못한다면, 다시 또 대한민국은 자기능멸의 역사 속으로 침몰해갈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 젊은이들이 저 더럽고 치욕스런 역사를 까마득히 망각하고 노예의 비겁한 심성으로 교육받고 자라날 것입니다.
그들에게 계속해서 굴욕적인 대한민국의 기구한 삶(친아버지를 죽인 반역자 아버지를 섬기는 기구한 삶)을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절대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제 미래의 대한민국이 내려주는 지상 명령은 오직 단 하나뿐입니다.
호영남 민주 세력 어떤 일이 있어도 끝끝내 똘똘 뭉쳐, 불의의 반역적 세력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구해내는 것입니다.
진정한 호남 민주 시민 여러분! 진정한 영남 민주 시민 여러분!
우리 한민족을 구했던, 불의에 맞서 투쟁했던 호남의 그 숭고한 저항 정신,
그 정의의 기치를 함께 높이 치켜들고 한길로 한길로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