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전사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뭐랄까요, 푸근하고 깊은 인간미를 느낍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일종의 실례일 수도 있음을 압니다만... 
그러나 이 분의 글을 읽노라면 논리적 설득력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격렬하달 수 있는 논쟁의 와중에도 화해의 기본 정신을 글 밑바닥에 
훈훈하게 깔고 있다는 사실이 항상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분입니다.

정말 제가 본받고 싶은 점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곳 아크로에서 이름없는 전사 님을 볼 수가 없는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혹시 소식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