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말씀 하셨더군요. 강원도 평창 컨트리크로스 경기장을 강원도 고성으로 옮겨서
DMZ로 옮겨 철조망을 뜯어내고 남북한이  함께 평화적으로 치루겠다는 고집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저게 멍청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소신이라 쭉 밀고 나가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진짜 이광재를 강원도지사로 뽑아주고 재보선에서도 바로 최문순을 밀어주면서 방송출신 네임드였던 이계진과
엄기영을 떨어뜨리면서까지 민주당을 밀어줬던 표심이 4.11총선에서 다시 급변해서 새누리당 9석 석권을 이뤄냈던
요인을 분석해보면 저런 지극히 이상적인 것에 집착해서 저러지는 않을텐데....

 지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강원 전지역 석권하면서 다시 강원표심을 돌려놓았던것은 지역개발공약의 디테일에서
앞서고 박근혜가 3번이나 방문해 돌면서 신경을 쓴것도 있지만 삼세번도전만에 현 정부 들어서 어렵게 획득한 평창동게올림픽
개최권을  자꾸 민주당측에서 남북한 공동개최니 분산개최니 이딴말을 해대는통에 강원도민들이 의구심을 가졌던것도
주요 요인이죠.  대선에서 표를 받을라면 설사 저런의도가 있어도 말조심해야 하는판에 진짜 멍청할 정도로 용기있게
쭈욱 나가네요. 저러다 강원 박근혜 65이상 찍을지 모르겠습니다. 

 불과 며칠전인 26일 27일 강원일보를 비롯한 강원도내 4개기관에서 공동의뢰한 여론조사에서 49.8 : 27.3 으로 박근혜가
앞서게 나왔는데 차기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공약 및 현안 우선순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지원이 39,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SOC사업이 30.3퍼센트로 뒤를 이었고 춘천, 원주, 강릉 등 5대 권역별 발전전략이
13.2로 뒤를 이었죠. 민주당이나 최문순이 강조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불과 2.9프로로 전혀 지지를 못받고 있죠.
 즉 강원민심은 강원평창동계올림픽과 그것과 연계된 지역개발, 발전, SOC 사업을 바라지 민주당이 상징적으로 강조하는
남북한간의 화합을 보여주려고 내세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이딴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4.11총선에서 그 정도 전패를 당했으면 알법도 한데 여전히 답답합니다. 
 
상식적으로봐도  전 세계인이 즐기고 관강객들도 많이 방문할텐데 100만이 넘는 양군이 대치하고 있는 DMZ한복판에서
철장을 걷어내고 경기를 한다라? 참 너무나 순진한 발상이죠. 조금만 벗어나면 그 인근에 지뢰가 매설되 있고 총을 든
군인이 경계를 서고 있는데? 거기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독보적인 군사독재국가 인근에서 경기를 개최한다고 할때
관광객들 한테도 그렇고 무슨 메리트가 그리 있다고. 
 가뜩이나 보수우파쪽 뿐 아니라 문재인을 지지하는 계층일부나 안철수지지자들중에서도  문재인의 다른 어떤 공약보다 
미심쩍어하는게 안보관이죠. 지나치게 북한과의 평화, 화합만을 강조하는 나머지 현실적인 면을 제껴두고 달려 나갈까봐
불안해하고 있는데..   지난 대선생활백서때도 그렇고 이것들은 진짜 전략도 없고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