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대작하는데

사퇴발표를 들었습니다..............

30분뒤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군요..............

내눈에선 그가 김대중+김근태로 보였습니다............

너무 여야 정치권에 상처를 받았죠..........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더이다..............말이 필요없이 내한이..........

저를 감성팔이라고 욕해도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3명으로 늘어났군요....김대중 김근태 안철수...

이제 내현역 정치인은 안철수 하나뿐입니다.

 어쩔수 없더라구요.........내마음과 한이.........

고생했고....감사했습니다......다음을 기약해야겠지요.......하아.....소주나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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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