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zerbear.blogspot.com/2009/11/blog-post_16.html

이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대중들에겐 박정희의 부정적인 면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의 긍정적인 면이 부정적인 면을 모두 덮는다고 봐야겠지요. '역대 대통령 지지도'에서 압도적으로 1등이니 말입니다. 아마 경제 발전의 공이 '박정희에도 불구하고' 라는 결정적 근거를 확보하거나 아님 독재나 친일행적 이외의 큰 부정적 요인을 캐지 않는 이상 그의 위상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사실 이런 연구들이 바라는 결과를 얻기는 상당히 힘들지만)

그래서 진보진영이 '박정희의 부정적 면을 확대하여 그의 평을 깎아내리기 보단 '지금 그의 리더쉽이 대한민국을 이끌기에 적합할까'는 식으로 공격방향을 수정했으면 하는군요. 제가 과문한 탓인지 '역대 대통령 인기투표'같은 통계만 보았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적합한 역대 대통령은?'란 주제의 통계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전자의 결과에 비해 후자에선 박정희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