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래도 '온리박'을 외치면서 박정희를 반인반신, 그러니까 박정희의 어머니를 졸지에 동정녀 마리아급으로 올리는 정신나간 짓을 처연히 하는 영남보다는 훨씬 보기 좋네요. 이렇게 자신의 정치적 이익에 충실히 복무하는게 바로 '제대로된 정치 선택'이겠죠. 뭐, 이런 선택이 '옳은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화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민주적이죠.

뭐, 신화에 매달리는 두 지지층.................................... 누구누구인지는 다 아시죠? 쿡~


文-安 지지선언 경쟁 가열될 듯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전승현 기자 = 대선이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단일화를 목전에 둔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의 경쟁이 뜨겁다.

양측은 호남 표심이 단일화 승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앞으로 3∼4일 동안 지지 선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국정자문단과 국방포럼 주요 인사 14명은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본선 대결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사람은 안철수 후보"라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후보는 이번 대선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2030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고, 중도층과 무당파층의 지지까지 얻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근 전 연합뉴스 사장은 "박근혜·문재인의 대결은 과거 대 과거, 안철수·박근혜의 대결은 미래 대 과거의 싸움"이라며 "안 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은 "호남을 차별했던 '후예' 2명이 호남에서 표를 달라고 하고 있다"며 문재인·박근혜 후보를 겨냥했다.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에서 호남인사를 추천하면 커트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후보가 호남에 와서 '호남을 대변하겠다' '호남의 아들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서글프다"고 말했다.

전남장애인총연합회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장애인총연합회는 회견에서 "전남의 20만 장애인들은 인간다운 삶 보장과 서민을 위한 정책 적임자, 차별없는 세상을 실현할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그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부에서는 장애인 등 사회약자의 복지가 한없이 후퇴했으며 새누리당 정권을 교체해 대기업과 부자만이 아닌 장애인, 서민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전 광주 북구의회 의장 등 전직 북구의원 13명은 이날 "국민대통합을 위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랫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나 새누리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대통합의 바탕 위에서 남북통일을 이루는 과업에 헌신하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봤을 때 박 후보만이 동서화합과 지역발전, 남북통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철학을 갖춘 후보"라며 "풍부한 경륜과 국정운영의 경험을 갖췄기 때문에 진정한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