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저께 전 특별한 미션을 가지고 미디어몹 번개 및 일문교(미디어몹의 신흥종교) 부흥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바로 산하님을 스카웃 하는 것이 미션!

결과만 말하자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겠군요. 확언은 못받았지만 거절할 수없는 '협박'을 시전하였기 때문입니다.
산하님이 아무 생각없이 제게 털어놓은 비밀이-그야말로 하찮은-하나 있는데 만일 아크로에 오지 않으면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것입니다. 그 아저씨가 보기보다 소심해서... 헉... 그러면 안되는데... 하는 것으로 보아 약간의 효과는 있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산하님이 처음 아크로에 글써라는 요청을 고사한 사유가...

아크로가 너무 어렵고, 재미없어 보이며.......... 마지막으로 수준이 높아보여 자신의 글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겁니다.

흠........ 이게 아마도 보통 사람들-사실 산하님 정도되면 이미 일반블로거가 아니지만-이 아크로를 보는 인상인듯합니다.
이런 건 바꾸어야 하는데요. 흠.......... 뭔가 재기발랄, 내지는 엽기 발랄한 이미지가 필요할 듯합니다.
저도 요즘은 완전 스트레스에 찌들어서 그런지 논리적인 글은 가능해도 엽기발랄하고 재기충만하면서 감성충전된 글은 잘 써지지 않네요.

아크로 흥행의 비법.... 지금부터 머리맞대고 고민해야할 시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