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행정을 해보니 기업 경영과 많이 다르고, 정치도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많이 배워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수영하는 사람에게는 수심 2m 수영장이나 태평양이나 똑같다" "종업원 500명 되는 기업을 경영해 봤으니 큰(국가) 조직 관리도 못 할 것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지금은 그렇게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기업 경영과 정치는 어떻게 다른가.

"많이 다른 것 같다. 대학원장 할 때 행정을 해보니 경영과 많이 달랐다. 정치는 선거 과정만 겪고 있어서 입법·사법·행정부 간 의사소통 등을 경험하지 못해 제한적인 것 같다."

―'수영장과 태평양이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정치 관련 첫 인터뷰였을 거다. 지금은 그렇게 답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수영장과 태평양은) 많이 다른 것 같다. 행정을 해보니 경영과 많이 다르고, 정치도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120104207090


뭐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긴 한데
노무현의 '대통령 못해먹겠다'가 생각나서 잠시 아찔...

"요 근래 내가 부닥치는 문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 문제 말고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러다) 국가기능이 마비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부 힘으로 하려고 하니…. 대통령이 다 양보할 수도 없고 이러다 대통령직을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위기감이 듭니다. 전교조도 자기 주장을 가지고 국가 기능을 거부해 버리고…. 이러면 국가 의사결정 프로세스(과정)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상황으로 가면 대통령을 제대로 못하겠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난 아직 철수가 좋다. 
그래서 배우고 있다잖아. 솔직은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