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별명을 하나 더 얻게 생겼네요.
애매철수, 깡통철수에 이어 꼼수철수라 이야기해도 할 말 없게 생겼습니다.
단일화 협상에서 트집 잡고 파토낼 듯하다가 문재인이 단일화 방식을 일임하겠다고 하니 공론조사를 들고 나왔네요.
공론조사라 하니 듣기에는 그렇 듯해 보이지만, 실상을 보니 아연실색할 내용입니다. 꼼수도 저렇게 드러내 놓고 하는 것을 보니 안철수야말로 구태 정치인의 표본이고 퇴출되어야 할 대상인 것 같네요.
안철수식 공론조사는 이렇다고 하는군요. 여론조사(50%)+공론조사(50%)인데 공론조사를 민주당 대의원 50% + 안철수 후원자 50%를 하자는 것이랍니다. 이게 공정한 경선 룰입니까? 민주당 전현직 의원 80명이 안철수를 지지할 수 있도록(누구라도 지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민주당에 요구하는 판이고, 민주당에 문재인 비토세력이 상당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이 경선 룰을 어떻게 문재인이 받을 수 있을까요? 저런 룰을 염치없이 내거는 안철수를 보니 후안무치라는 말 밖에 쓸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