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월 18일 여론조사를 보면

정몽준, 노무현 둘다 양자대결시 이회창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단일화가 처음 논의되기 시작했을때와 비교해서 이회창이 앞서던 것이 전부 뒤집어졌죠


그런데 2012년 11월 18일 여론조사를 보면

단일화 협상 이전까지만 해도 
안철수>박근혜, 박근혜>=문재인이었는데

지금은 박근혜가 안철수, 문재인을 모두 앞서는 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문재인과는 답보상태여도 적어도 안철수만큼은 확실히 박근혜가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단일화가 시작된게 11월 5일이었고
그 14일간 연일 뉴스며 포털, 신문에서 문-안 두 후보가 우선으로 크게 보도되고 박근혜가 뒤로 밀렸으며...
정국이슈를 블랙홀처럼 단일화가 빨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로 인한 시너지효과는 전무하며 외려 안철수는 지지율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관심도 못받는 박근혜는 전화위복이 됐는지 각종 네거티브 및 당내악재가 모두 가려지면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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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자 서울신문 여론조사인데
이전 대선 투표율에 2030투표율이 10%이나 상승해도 박근혜가 안철수, 문재인 모두를 과반득표로 이긴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휴대전화가 40%이상 반영됐고 응답률이 30%에 육박하는 조사라 야권에 불리한 조사도 아니군요...






단일화 논의가 시작될때만해도...

2002년의 추억이 떠올라 야권은 역대 대선사상 가장 쉬운 대선을 치룰거란 생각이었는데
완전히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