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망유희 토론을 보았는데요
공중파가 아니라서 진중권이 아주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는 토론을 하는데요 아주 저질토론이고 악질적이더군요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것은 물론 무협지로 치면 사파무술을 시전하더군요
암기에다 미혼탄에다가 뭐

상대방 주장이나 질문 무시하고 생까기
상대방의 주장을 강의라고 몰아부쳐 입막기
논점 흐리기
뭐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하고 있더군요
축구같으면 반칙으로 퇴장당해도 열번은 당했겠더라고요

그런식으로 토론강자라는 명예를 얻었는데 그런 명예는 더러운 명예이고 진정한 토론의 고수는 아니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토론 문화를 위해서도 해롭고요
토론의 정석에도 어긋나고

변희재의 토론태도가 훨 정석적이더군요
기본적으로 토론은 자신의 주장과 논거 논리위에 스킬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공격에 대한 성의있는 답변이 있어야 생산적인 토론이 되지요
애들 장난도 아니고

게다가 상대방을 무시하고 경명하는 태도와 발언 머리를 자주 흔드는 경박한 태도등 저런 사람이 진보최고 논객이라는 것이 우리사회의 비극이라고 봅니다

진중권이 그동안 명성을 지킬수 있던 것은 시간제약과 다자토론인 방송토론에서 저런 흑도의 사파무공을 시전해서 정석밖에 모르던 순한 사람들이 그냥 당하고 만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사망유희처럼 한가지 주제로 1대일 토론으로 끈질기게 나가면 기본 실력이 없는 사 파무공은 질수 밖에 없습니다
변희재가 큰소리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진중권의 저런 본질을 알아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