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 강의에서 수천석의 빈자리를 남겨놓고 썰렁한 강연을 한건 안철수입장에선 대단한 굴욕이자 수치입니다 
적어도 안철수는 2030 특히 20대 대학생에게는 박근혜의 tk급 지지를 확보했다고 철썩같이 믿고있었을테니까요 

단일화 선언이후 찾아간 부산은 안철수에게 시베리아 강풍보다도 싸늘한 시선만 던져주고 말았습니다 
안철수측은 부산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방문하고 나서 곧바로 방문했겠죠... 박근혜의 엄청난 오프라인 인기에 야권 부산 지지율 45프로가 맞느냐는 의구심이 계속 나돌았는데 안철수가 이를 만회하고 적어도 박근혜만큼 인파를 끌어낼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야심차게 부산을 방문했지만... 
돌아온건 박근혜와 극과극으로 대비되는 인파, 젊은층에서마저 버림받는 무능한 후보라는 딱지 뿐이군요 ㅋㅋㅋ 

차라리 박근혜가 갔다간 후 시간을 두고 부산에 갔으면 이런 굴욕은 안당했을텐데... 
본인머리에서 나온건지 참모진에서 나온건진 몰라도 야심찬 정면대결은 너무나고 큰 생채기만 남기고 말았군요 

현장사진을 보면 선거결과가 대충 예상된다고들 하죠 
단일화 선언 이후 박근혜는 외려 영남 지지율이 10프로 이상은 더 오른 느낌입니다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