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권은 단일화에 모든 역량을 쏱아붓고 있는데요
이미 박근혜는 눈사람 굴리듯이 차근차근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대전 시내에 새누리 현수막이 걸렸는데 정책에 대한 내용이더군요
매주 바뀌는 듯 한데 어제 본것은 개인택시 연대보증인 폐지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이해 당사자가 분명한 정책을 하나씩 홍보하고 있더군요
언론에서 나오는 정책은 상당히 추상적이고 거시적인데 비해 새누리당에서 현수막으로 홍보하는 정책은 디테일하고 핵심을 꼭집어 이해당사자에게 어필하는 내용입니다

이런식으로 바닥표를 훑어가면 단일화해도 힘들 것이고 다만 우리 한국 선거판 특유의 바람이 불면 가능한데 이미 정책선거에서는 졌습니다
다만 어떻게 바람을 일으키느냐인데 연구를 하고 있나 모르겠더군요

사족으로 안철수 캠프가 인물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기존의 명망가 중심으로 판단하는 시각이고 실제 일을 하는 부분에서 생각보다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의 언행도 그렇지만 간간이 들려오는 내부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쪽도 알것은 알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