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어두운 가능성을 탐구한 저널리스트 에브게니 모로조프의 강연



capcold님을  twitter에서 스토킹하다보면 자다가도 떡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낮잠을 자는데 제 블랙베리가 딩동거려서 보니 TED강연이 하나 배달되었네요. 이 통통한 아저씨가 열심히 떠드는 것을 듣다보니 제 빈곤한 상상력이 발생과 성장을 거부하고 자는 동안에 선물로 받은 이 떡.. 맛은 좋지만 쉽게 꿀꺽,하고 말 게 아니다 싶어졌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캡님이 지적하듯이, 가카가 '우리도 닌텐도같은 것도 좀 만들어 내고!'하시면서 정보통신기술 활용에 대한 전도사처럼 기염을 토하실 때 그 분 머리 속에 떠올랐던 사례는 미국이나 유럽의 그것이 아닌 중국이나 동부유럽의 권위주의 정권들의 사례일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이거.. 중국 수준으로 떨어지는 거 순식간일지도 모르겠다 싶으니 어쩐지 오싹, 했습니다. ( 캡님의 블로그 )




(플레이어에서 view subtitles -> Korean 선택 후 플레이, capcold 번역)

이것도 같이 건져왔습니다.
Is it the end of Wikipedia?




Evgeny Morozov 의 보스턴리뷰의 글 ( Does the Internet spread democracy? ) 마지막 문단을 옮긴겁니다.

The problem with building public spheres from above, online or offline, is much like that of building Frankenstein’s monsters: we may not like the end product. This does not mean we should give up on the Internet as a force for democratization, only that we should ditch the blinding ideology of technological determinism and focus on practical tasks. Figuring out how the Internet could benefit existing democratic forces and organizations—very few of which have exhibited much creativity on the Web—would not be a bad place to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