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임기내내 욕을 먹었던 3대이유중 하나가 바로 4대강사업이었다.

무려 22조의 돈을 강바닥에 쏟아 붓는 사업으로

수질개선, 물부족해소, 홍수예방을 내걸었지만,

홍보와는 달리 환경파괴위험만 더 증대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더 크다.


수많은 국민적 반대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근본적 이유는

이제껏 개발사업를 통한 이권챙기기의 전형적모습으로

토건건설업자와 행정관료, 정치인, 언론사들의 밥그릇챙겨주기를 위함이었다.

우리나라는 기형적으로 토건주의가 발달한 나라로, 그들의 기득권과

그 힘은 가히 상상을 불허한다.


형식적 민주주의가 정착된 이래 역대정부는 그들의 탐욕을 제어하기는 커녕

그들과의 결탁을 통해 각종 이권을 챙겨왔다.

건설,토건사업은 리메이트가 최소 15%이상이라는 것은 업계의 불문율이다.

즉 1조짜리 사업이라면 최소 1500억원이 정치, 관료,언론사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역대정부는 참으로 삽질을 해왔다.

새만금, 각종 민자도로, 민자철도, 골프장, 지방항공장, 무슨 무슨 놈의 각종도시와

셀수도 없는 재개발사업 및 각종 프로젝트사업과 4대강까지 등등...

권력에 있을때 한탕해먹는데 토건,건설만큼좋은것이 없었고,

수많은 삽질결과 우리나라는 각종 부작용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특히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해 일본식 장기불황의 암울한 그림자가 짙게 내려앉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사상최대 토건주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것도 이미 엄청난 부채로 인해 모로토리엄마저 걱정해야 되는 인천시가

바다를 메꾸어 분당 10배이상의 부지를 조성하여 각종 레저타운을 건설하는,

무려 317조에 달하는 에잇프로젝트 개발사업를 진행한다고 한다.

단군이래 최대사업이라는 용산개발사업이 30조인데 비해 무려 10배에 달하는 사업이다.

용산사업도 이미 좌초되는 위기에 봉착된 상황에서 송영길시장은 무슨 똥배짱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일개발사업으로는 인류역사이래 최대 개발사업을 한다니, 정말 놀랄 놀짜가 놀랠지경이다.


(에잇프로젝트의 조감도)



발표된 사업 규모내용과 사업조감도를 보고 어느 누구는 세계최대 SF급 사기 개발사업이라고 조소를

보낼정도로 상상속 미래세계를 펼치고 있다..

상상속에서나 가능할것 같은 엄청난 금액의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아마도 영종도등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수많은 아파트 미분양과 주택가격하락으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개발사업의 혹한 사람들의 투기를 부추기기 위한 건설사와 인천시장의 윈윈전략이라는 것이

원 목적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막대한 아파트 광고수주비를 위한 언론사의 풍선띄우기가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것은 물론이다..


실제 이 사업이 시작되어 돈이 투자된다면, 4대강의 강바닥 보다

바다바닥의 최소 10배이상의 돈이 쏟아지게 된다...

정말 웃지못할 일이라 할수 있다.


근데, 민주당 소속의 송영길시장이 대단한 한건이라도 올린것으로 민주당은 인식한 것일까?

민주당이 호남발전을 위해 아예 바다바닥이 아니라 바닥밑바닥의 돈을 쏟아 붓는 개발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하였다고 한다..


일명 목포, 제주간 해양터널사업!

사업에 들어갈 금액마저도 가름하지 못하는지 도대체 얼마짜리 사업인지 그 윤각조차 밝히지 못할정도의

사업인 이 해양터널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호남경제발전의 기여 할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깊은 바다속밑으로 자동차나 열차를 타고 간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설레이기는 할것 같다..

근데 누구말처럼 이왕이면 '목포, 상하이간 해양터널을 건설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지 않을까?'

라는 농담의 웃다가 갑자기 마음 한쪽의 두려움이 드는것은 왜일까?


그깟이것 권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 돈만 챙길수 있으면 에잇이 아니라 텐개발사업은 물론

목포,LA간이라도 뚫을것 같은

이 미친 토건주의사회에서 그 돈은 도대체 다 어디에서 나오고

또, 누구에게 들어가는 것일까 하는 의문때문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