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크로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나는데, 통진당 부정경선 사태의 실체를 밝힌 글이 있었죠.

한양대 교수라는 사람이 로그파일을 분석한 이후  
통진당 사태를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뺑소니 사건으로 규정한 내용이었는데
결국 그것이 사실로 확인이 되었나 봅니다.

<유시민 계파 '통진당 부정경선' 연루 구속> 

부정투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파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자
전체적인 판을 뒤엎으려고 일부러 부정경선 문제를 제기하여 당 전체를 혼란에 빠뜨렸다는 게
당시 한양대 교수의 주장이었는데 결과는 이처럼 자승자박으로 끝나버리는군요.

더욱이 이런 조사결과가 당시의 신당권파인 유,심,노에게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그들이 자신의 진상조사보고서를 폐기했다는 주장까지도 그 한양대 교수가 했었는데
유,심,노가 이번 구속 사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한번 지켜보렵니다.

한 때나마 이들을 진보의 아이콘으로 생각하면서 지지하고 관심 가졌었던 시간이 새삼 아깝게 느껴지는군요.

정확한 실체도 잘 모르면서 이정희를 너무 심하게 욕한 것 같아
12월19일 투표용지에 이정희 이름이 남아 있으면 그쪽으로 손가락이 좀 움직이려고 할 것 같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