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구란 어원의 출몰 비화는 자칭 닝구들이라면 다 알겠죠.

2003년 노무현정권과 그 똘마니들의 민주당을 호남만의 정당으로 치부하며
부정하면서 분당사태를 일으킬때 그에 적극 반대하며 항의한 많은 사람들중에
언론,찌라시에 대서특필된 난.닝구복장의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 한장으로 구시대적 정치난동,폭력,막무가내의 이미지로
난.닝구라는 어원이 출몰했었고요.

결국
난.닝구라는 딱지는 당시 권력을 쥔 정권과 그 빠돌,빠순이들 그리고 그에 복종하는 언론,찌라시들이
한 정치단체를 폄하를 넘어 매장시키기위해 만들어낸 악의적 조어에 불과하죠.

헌데
지금은 자랑스런 닝구들이 나타났군요.

"그래 나 닝구다."

어느순간부터 이 모자란 인간들의 자칭 닝구란 타이틀은 오직 노무현정권에 눈에 보이게 복종한
노빠들을 향한 자신들만의 쿨하고 당당한 외침이 된 순간입니다.

그러나..
난 "닝구"란 타이틀을 거부합니다. 아니 경멸합니다.

처음엔 그 딱지를 붙이기위해 갖은 쓰레기짓을 했던 인간들을 경멸했다라면
이제는 그걸 무슨 쿨하고 자랑스러운거마냥 스스로 붙여대는 인간들을 경멸합니다.

그네들은
남이 개x라는 칭호를 붙여주면
스스로 "나는 개x다"라고 되받아 치는걸 자랑스러워 할 인간들이죠.

요즘
호남에 빗댄 젊은개x들의 "홍어"딱지 붙이기 놀이가 한창입니다.

얼마후에 또 바뀝니다.
자칭 쿨하고 당당한 "그래 나는 홍어다."라는 놀이가 유행하겠지요.

"그래 나 빨갱이다."
"그래 나 닝구다."
"그래 나 홍어다."

어디까지 갈 지는 모르겠네요.

허나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쿨하고 당당한 자칭 빨갱이,닝구,홍어들은 즛들한테 딱지붙여가던 세력들에게
길들여져왔고 길들여져 가고 있고 길들여져 갈 것이라는것.

나는 안철수가 최악입니다.
이유는 과거 아니 현재도 없어요.
오직 미래만 볼 뿐이란거죠.

간단히 말하자면
빨갱이,닝구는 걍 지역주의다어에요..없어집니다.

이제 안철수 시대엔 홍어만 남겠죠.
그것은 그때부터 지역주의 내가 볼땐 영남패권이 만들어낸 악의적 조어지만 안철수를 바라는 미래엔
홍어는 걍 언어유희일뿐이죠.

지역정서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 프로야구판을 보면
모든 별명이 구단과 연관됩니다.
한화는 꼴칰..삼성은 돈성..롯데는 꼴데..등등..

그러나
기아는 홍어죠.

연예인에 전라도사람은 홍어가 됩니다.
사회,경제,문화...등 모든 분야에 홍어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 자랑스럽고 당당한 자칭맨들은 어느순간
"그래 나 홍어다."가 되는거죠.

갖은 잰체를 하며 유림질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본인들이 가장 헛똑똑이임과 동시에
혐오스런 모습을 보인다 이말이죠.

"그래 니 닝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