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나브로틸로바님과도 잠시 투표시간연장에 대하여도 이야기했습니다만 그 후 검토를 해보니 나브로틸로바님의 의견이 더 '정답'에 가까왔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부재자 투표..... 까다롭고 홍보도 제대로 안된 것 그거 제대로 하는게 투표시간연장보다 투표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부재자 투표와 같은 제도가 바로 '사전선거제도'인데 투표율이 높은 호주같은 나라는 2주전부터 미국의 경우에도 3~4일 전부터 사전선거를 할 수 있지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투표시간연장이 가장 '간편하기는 하고 우리나라가 부정선거에 쓰라린 과거들이 있는 나라라 막상 실행하기에는 거시기하겠지만 대통령 선거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투표지역과 관계가 없으니 간단히 투표 결과가 계산되겠지요. 


'1인 1표'만 정확히 계산이 된다면 사전선거제도가 가장 낫죠.


더우기 IT강국 거기에 행정업무 전산화율 세계 최고수준 등에 걸맞게 사전선거제도가 가장 적합하지 싶습니다.



좀 세련되게 '우리나라가 IT강국이니(비록 허울만이라도) 인터넷 등을 통한 사전선거제도를 실시하자'라고 주장하면 그동안 비용문제 때문에 투표시간연장했던 새누리당을 꼼짝마라 라고 할 수도 있고...... 저 역시 투표시간연장에 찬성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막상 다시 생각해보니 '방법상에서는' 21세기에 주장할 것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21세기에................................... 시간에 쫓겨 투표장에 투표하러 후다닥 가는 모습............. 이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겠죠.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