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에 관계없이 박근혜나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사람이 너무 무르다. 여기서 무르다는 의미는 사람이 좋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딱 이런거다. 잘못 행동하는 후배나 후임들의 행동을 나무래야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그걸 못하는 스탈.


꼴통이기는 하지만 경제민주화를 그나마 실현시킬 재목은 YS 밖에 없다. 뭐, 원래 무식한 사람이 그래서 돈을 벌지만 말이다.(그냥 부자 정도가 아니라 하늘이 낸 부자 말이다) 일단 저질러 놓으면 '아, 이게 대센갑다'라고 생각하고 '나쁜 제도는 아니니' 우리나라에서 각 단위가 경제민주화 정착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 찬성이건 반대건. 그럼 경제민주화는 가는거다.



그런데 YS의 꼴통 짓은 YS 시절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YS시절과 달리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 그러니 YS의 꼴통 짓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슬램덩크에서 북산이 산왕과 대결하기 전에 켄터키치킨 아저씨의 말마따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


그 단호한 결의란 바로.............................................


암살 당할 각오로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면 된다. 그런데 '박근혜나 안철수나 문재인'?


이 사람들은 집에 강도가 들어오면 목숨을 걸고 강도와 맞서 싸우는게 아니라 '다 가져가도 목숨만 살려주세요'라고 강도에게 싹싹 빌 스탈이다. 내가 경제민주화가 한국인들이 지금 꾸는 몽마(夢魔)라고 하는 이유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누가 대통령이 되던, 과연 암살을 각오하고 경제민주화를 추진할까? 내 대답은 'Absolutely no'이다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