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에 살고 싶은 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를 두루 누릴수 있는 곳입니다

욕심이 많아서 바다나 갯벌에서 뭘 잡는 재미도 있어야 하고 대신 습기나 염분의 불편함은 피하고 싶고 숲속도 좋고

그래서 바닷가에서 차로 5-10분 떨어진 산이 좋은 곳으로 정했습니다

창박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처음에는 그럴듯 하지만 오래 살면 지루합니다

 

하동 구례 등 섬진강 주변이 좋을듯 합니다

 

집은 황토집을 지을 예정입니다

지금도 황토집에서 사는데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황토집으로 짓는 이유는 싸게 먹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황토를 사다가 포크레인으로 반죽을 하고 거푸집으로 사각형 형틀을 만들고 그 위에 붓습니다

벽체는 50센티미터 정도로 하면 단열재 없이도 충분 합니다

아참 그리고 기초하기 전에 10미터 정도 파고 거실부분에 동파이프를 묻어 지열을 올라오게 하여 거실난방을 해결할 생각입니다

 

다음에 지붕은 흙을 덮고 잔디나 꽃밭을 꾸미는 방법도 있고 한데 그때 가서 정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방 칸막이는 2x4 로 기둥을 세우고 미송이나 편백루바를 칩니다

내부마감은 벽지대신 루바로 마감하고 외벽은 벽돌로 쌓고 테라코트식으로 마감을 하고 창문에 철장식과 화분받침을 올려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정도 단축되고 건축비도 얼마 안듭니다

그리고 나중에 대부분 자연으로 돌아갈수 있고 내구성도 몇백년은 그떡 없고 보수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냉난방비도 70%정도는 절감될 것입니다

 

거실에는 통창을 크게 내고 바깥에 슬라이딩식 덧문을 달아서 밤에 잘때는 닫고 자고 벽체가 두꺼워서 낮에는 벽체속으로 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