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좌뇌의 예측 
    단일화 - 문재인
    대선 - 박근혜

2. 우뇌의 본능
   단일화 - 안철수
   대선 - 안철수

3. 종합
   단일화 - 안철수
   대선 - 안철수.    나는 예측보다 본능이 울퉁 불퉁한 사나이. 이 내기 갈 데까지 가볼까~~

4. 희망사항 
   그딴 거 없음. - -;;;


예측을 바꾼 이유는요. 아주 간단합니다.
전 총선 직후부터 문재인으로선 박근혜를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오늘 저의 그러한 주장과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해석하다
머리도 식힐 겸 고개 돌려 창밖의 초승달을 보는 순간
아주 심오한 깨달음이 다가왔으니...

그건 바로...


두둥... (깨달음의 순간 표현임)




남들도 다 알고 있다는 것.
문재인 2위 확정은 나도 알고 너도 알고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있었다는 것.

얼마전 문재인의 존재감이 없어도 너무 없다...
그건 문재인의 스토리가 없어서다라고 열변을 토했으나...

그야말로 썰렁 분위기 만땅이었던 바...

그 또한 남들도 다 알고 있는 바였고
더 나아가 어차피 2위 확정 후보이니
뭔 공약을 내놓든, 무슨 안을 내놓든
당연히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예. 예측을 바꾼 이유는 이겁니다.

저의 놀라운 분석 능력과 광범한 이론적 기반하에 내놓은 결론들을
사람들은 진작부터 본능적으로 파악하고 있었던 겁니다.


고로 2위 확정 후보에겐 더 이상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

안철수가 결정적 뻘짓을 하지 않는한
이 흐름은 돌이킬 수 없을 겁니다.



아................
안철수 등장 당시 '왠 망둥어?'했던 과거가 쪽팔립니다.


물론...

이 예측이 틀려도.....



하나도 안쪽팔립니다. 우띠, 내가 뭐 점쟁입니까? - -;;;;

ps - 한때 절 당수니 뭐니 따르던 떡밥님. 요즘 좀 잘나간다고 절 팍팍 무시하시는데염. 그러는 거 아님다. 그렇게 절 무시하시다가는 저 처럼 순식간에 시펠레니 뭐니 소리 듣는 꼴 겪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