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묘익천님이나 대륙시대님등이 이런저런 논쟁을 하시는데요
저는 호남이 먼저 자신의 처지를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호남의 신세는 한마디로 개털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친노외 깨시및 진보 한경오등에 고립되어 있고
경제적으로는 충청도는 경상도를 따라가고 강원도도 호남을 추월한지 2-3년이 되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그동안 가졌던 자부심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있어 문화도 돈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호남은 모든면에서 특히 정치적인 면에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습니다
김대중 집권이후 모처럼 얻은 권력을 잃을까봐 노무현을 선택하였지만 사실은 속빈 강정이었지요
물론 그것도 어디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새누리는 그마저도 안준다고 했습니다마는
노무현 시대 적어도 호남은 투자한 최대 주주였고 툴자한 액수도 자그마치 90%대가 넘어 이라크니 북한이냐라는 비아냥을 감수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고서 그런정도 대우라면 이건 속빈 강정 맞습니다
새누리에는 투자한 것도 없으면서 국물도 없다라는 것은 협박이지요

지금은 그나마 가졌던  민주당이라는 껍데기까지 빼앗긴 상태입니다
지난 공천에서도 확인된 사실이고 현재에도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이 겨우 박지원인데 그마저도 사실상 남의 처마밑에서 장대비를 피하는 양반신세입니다
더욱이나   차기나 차차기에서 나설 호남인물이 없다는 점에서 호남은 미래가 없습니다.

내기 바둑이나 장기에서 지게 생기면 수는 단하나 판을 엎어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호남사람들은 자신들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야 하고 아직 자신들이 야권이나 민주당의 운명을 결정지을수 있는 힘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아 물론 힘이 있지요
그런데 호남민중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점에서 힘이 아니기에 호남은 민주당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질서를 통해서 가져온 힘이라는 것은 이제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갖는 방법은 판을 엎어버리는 것입니다
다행히 안철수로 인하여 박근혜에게 가지 않고도 폼나게 판을 흔들고 엎어버릴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던 자유롭습니다
그럴경우 앞이 빤이 내다보이는 그런 선택보다는 불확실한 선택이 훨 더 나은 선택입니다
어차피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지금이라고 친노가 호남을 대우한 것도 아니고 문재인을 민다고 대우 받을 것도 아니고 안철수를 민다고 호남이 불이익 받을 것도 없습니다
친노는 호남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기생출들이기에 말입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변화를 가져오는 쪽으로 그만큼 가보았으니 이제 가보지 않는 길로 가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그 가보지 않는 길은 안철수를 따라가는 길이 우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안철수는 호남을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무시할 수 있는 힘이나 세력이 없습니다
안철수는 친노처럼 호남에 의존하면서도 호남을 희생해야 자신들이 사는 이율배반적인 처지가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안철수와 호남은 윈윈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안철수와 수도권 충청 호남이 서로 협력하여 살아가는 그런 구도에 가깝습니다

만일 안철수가 꺽어진다면 박근혜쪽으로도 베팅을 해볼만 합니다
왜냐하면 가보지 않는 길이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좌우간 변화할때 변화하지 못하고 움직일때 움직이지 못하고 판을 흔들때 흔들지 못하면 패배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판을 흔들때이고 호남만이 판을 흔들수가 있으며 호남만이 판을 흔들어도 손해보지 않기 때문입니다